자전거로 10개월간 2만㎞ 유라시아 일주
대단하네요~~
영국인 모험가 에드워드 제노치오(27)가 17일 자전거로 2만㎞의 유럽-아시아 대륙 일주여행을 마치고 홍콩에 입성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제노치오는 수천달러의 장애인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10개월간 시베리아 평원과 고비사막을 통과, 17개국을 거친 일주여행을 전통 영국 차와평소 집에서 즐기던 치즈-피클 샌드위치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 고향인 영국 남서부 엑스터를 떠난 이후 면도를 하지 않아 수염을거칠게 기른 제노치오는 홍콩 도착후 "내일은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다는 게 너무기이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때 그는 몽골에서 주문생산된 산악자전거가 말에게 걷어차여 완전히 망가진후 일주여행을 중단할 위기에 몰렸으나 그의 처지가 알려지면서 새로운 자전거와 함께 전세계인의 성원이 답지해 여행을 재개하게 됐다.
그의 목표지는 당초 중국 상하이였으나 도착후 거리계산 착오로 2천㎞ 가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목적지를 홍콩으로 재설정했다.
홍콩 도착후 자전거에 부착된 전자계측기로 확인한 총 일주거리는 2만541㎞. 영국까지 다시 자전거로 되돌아가고 싶었던 그는 영국에 있는 여자친구가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며 "탐험해야 할 또다른 일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대단하네요~~
영국인 모험가 에드워드 제노치오(27)가 17일 자전거로 2만㎞의 유럽-아시아 대륙 일주여행을 마치고 홍콩에 입성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제노치오는 수천달러의 장애인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10개월간 시베리아 평원과 고비사막을 통과, 17개국을 거친 일주여행을 전통 영국 차와평소 집에서 즐기던 치즈-피클 샌드위치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 고향인 영국 남서부 엑스터를 떠난 이후 면도를 하지 않아 수염을거칠게 기른 제노치오는 홍콩 도착후 "내일은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다는 게 너무기이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때 그는 몽골에서 주문생산된 산악자전거가 말에게 걷어차여 완전히 망가진후 일주여행을 중단할 위기에 몰렸으나 그의 처지가 알려지면서 새로운 자전거와 함께 전세계인의 성원이 답지해 여행을 재개하게 됐다.
그의 목표지는 당초 중국 상하이였으나 도착후 거리계산 착오로 2천㎞ 가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목적지를 홍콩으로 재설정했다.
홍콩 도착후 자전거에 부착된 전자계측기로 확인한 총 일주거리는 2만541㎞. 영국까지 다시 자전거로 되돌아가고 싶었던 그는 영국에 있는 여자친구가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며 "탐험해야 할 또다른 일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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