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쪽에도 프로세서를 넣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더군요.

다만 그렇게 하면,
단가가 올라가고
구조가 복잡하게 되서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방식은 센서 쪽에서는 펄스만
전파로 날려 주면
모니터 쪽에서 모든 걸 처리하는데
이 때문에
고압선 근처나 전자파 방해가 있는 곳에서
무선 속도계 속도가 이상하게 나타나거나
심박계가 이상하게 보이는 문제가 생기게 되죠.

프로세서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까
머지 않아서
속도나 심박수가 고압선 근처에서도
제대로 보이는 물건이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