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지사 운영자님이 이렇게 직접 나서 멍석까지 깔아주시니 제 의견을 몇 자 적어볼까합니다.
유료냐 무료냐의 찬반 논쟁만 있고 인신공격이 난무한 상황을 보고 참 이건 아닌데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몇 번 끼어들기도 했고요.
유료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잘 못한 게 없듯이 무료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틀렸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여타 다른 취미사이트들의 장터가 유료이면 모를까 거의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
되고 있는 점을 볼 때 당연히 왜 여기만 이러냐고 반발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다고 제가 무료화를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약간의 개선점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캐쉬충전문제는 정말 불만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고쳐졌으니 그건 넘어가고..
저는 왈바의 수익이 얼만지, 유료화가 되어 운영자님이 부자가 되든 뭐하든 상관 안 합니다.
'상업사이트'라는 것이 왠지 정감이 가지 않는 단어이긴 하지만 그렇게 돼도
좋은 왈바가 된다면 뭐 크게 상관은 없구요.
그리고 유료화 초기에 무료 포인트 주신 것을 손실로 보시는 입장인 것 같은데 그건 손실까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 무료포인트가 현금과 같이 계산되어지기 보다는 단지 무료 장터게시판을
조금 연장 하는 것 그로 인한 유료화에 대한 완충적인 역할 정도로 볼 수 있으니까요.
지금 장터가 뜸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턴가 장터를 거의 이용하지 않다보니 체감적으로는 잘 못 느끼겠네요.
예전에 비해서 게시물이 많이 뜸해진 건 눈에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건 예전엔 돈 안 든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똑같은 게시물을
경쟁적으로 올려대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일 제가 물건을 올릴 경우를 생각해보니 약간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군요.
다른 것은 몰라도 저가의 물품등록이 뜸한 것은 분명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가의 1~3만원 정도 되는 물품을 올릴 경우 수수료 1000원은 절대적인 가치평가를 떠나
상대적으로 비싼감이 분명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3만원 이하는 - 가격의 한도는 운영자님이 알아서 적당히 -
따로 무료 게시판 하나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xpot 처럼 가격에 따른 비율로써 수수료를 받아내는 시스템을 만들기가 어렵다면
이 방법은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부품, 악세사리 등등 파트를 나누지 않고
하나의 게시판만 운영하는 거죠.
부작용으로 3만원 이하 게시판에 그 이상의 가격을 올리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리플로써 제지가 가능하리라 보고 또 그렇게 양심없는 회원이
많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올려놓고도 안 팔리거나 안 사지거나 할 때가 문제인데
이건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차차 들어보는 쪽으로 하고...
그리고 전부터 생각해왔던 건데 왈바는 인라인시티에 비하면 공동구매가 많이
활성화돼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0909란은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고.
업자들의 공동구매란을 따로 만들어 회원들도 싼 값에 물건 살 수 있도록 하고
운영자님도 거기에서 일정비율을 받으면 수익이 꽤 될 듯한데..
이건 Mtb 수요가 인라인에 비해 너무 적어서 지금 이상으로는 안 되는 건가요?
꼭 필요하면서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장갑이나 계절 의류 등은 괜찮을 듯 싶은데요.
자전거 부품도 괜찮고요. 이렇게 할 경우 스폰서 샾들과 충돌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수요파악을 미리하고 물건만 괜찮으면 수요가 적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만..
운영자님의 의견을 들어보니 어차피 무료로의 회귀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있는 포인트제도를 잘 살리는 쪽으로 해서 회원들의 불만을 줄일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리뷰를 쓰거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경우 추천을 달게 해서 추천수가 어느정도 이상일 경우 글쓴이에게
일정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럼 쓰는 사람도 흥이 생기고 더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에나 상 또는 보상은 있어야 적극적으로 원활히 돌아가는 법이죠.
또 왈바포인트를 샵들과 연계해서 샵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적정비율의 왈바포인트를 준다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
현실을 모르고 내놓은 의견이니 꼭 들어달라는 뜻은 아닙니다.
참고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운영자님의 어려운 현실은 대강 알겠지만 어렵고 당장 결과가 안 나와도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면서
일단 당면한 문제부터 좋은 쪽으로 방향을 수정하면서 다른 것들도 계속 바꾸어 나가야
왈바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렵다고 그냥 이대로 하자하면 기껏 유료화해놓고 좋은 소리 듣지 못할 겁니다.
유료냐 무료냐의 찬반 논쟁만 있고 인신공격이 난무한 상황을 보고 참 이건 아닌데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몇 번 끼어들기도 했고요.
유료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잘 못한 게 없듯이 무료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틀렸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여타 다른 취미사이트들의 장터가 유료이면 모를까 거의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
되고 있는 점을 볼 때 당연히 왜 여기만 이러냐고 반발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다고 제가 무료화를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약간의 개선점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캐쉬충전문제는 정말 불만이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고쳐졌으니 그건 넘어가고..
저는 왈바의 수익이 얼만지, 유료화가 되어 운영자님이 부자가 되든 뭐하든 상관 안 합니다.
'상업사이트'라는 것이 왠지 정감이 가지 않는 단어이긴 하지만 그렇게 돼도
좋은 왈바가 된다면 뭐 크게 상관은 없구요.
그리고 유료화 초기에 무료 포인트 주신 것을 손실로 보시는 입장인 것 같은데 그건 손실까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 무료포인트가 현금과 같이 계산되어지기 보다는 단지 무료 장터게시판을
조금 연장 하는 것 그로 인한 유료화에 대한 완충적인 역할 정도로 볼 수 있으니까요.
지금 장터가 뜸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턴가 장터를 거의 이용하지 않다보니 체감적으로는 잘 못 느끼겠네요.
예전에 비해서 게시물이 많이 뜸해진 건 눈에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건 예전엔 돈 안 든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똑같은 게시물을
경쟁적으로 올려대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일 제가 물건을 올릴 경우를 생각해보니 약간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군요.
다른 것은 몰라도 저가의 물품등록이 뜸한 것은 분명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가의 1~3만원 정도 되는 물품을 올릴 경우 수수료 1000원은 절대적인 가치평가를 떠나
상대적으로 비싼감이 분명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3만원 이하는 - 가격의 한도는 운영자님이 알아서 적당히 -
따로 무료 게시판 하나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xpot 처럼 가격에 따른 비율로써 수수료를 받아내는 시스템을 만들기가 어렵다면
이 방법은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부품, 악세사리 등등 파트를 나누지 않고
하나의 게시판만 운영하는 거죠.
부작용으로 3만원 이하 게시판에 그 이상의 가격을 올리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리플로써 제지가 가능하리라 보고 또 그렇게 양심없는 회원이
많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올려놓고도 안 팔리거나 안 사지거나 할 때가 문제인데
이건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차차 들어보는 쪽으로 하고...
그리고 전부터 생각해왔던 건데 왈바는 인라인시티에 비하면 공동구매가 많이
활성화돼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0909란은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고.
업자들의 공동구매란을 따로 만들어 회원들도 싼 값에 물건 살 수 있도록 하고
운영자님도 거기에서 일정비율을 받으면 수익이 꽤 될 듯한데..
이건 Mtb 수요가 인라인에 비해 너무 적어서 지금 이상으로는 안 되는 건가요?
꼭 필요하면서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장갑이나 계절 의류 등은 괜찮을 듯 싶은데요.
자전거 부품도 괜찮고요. 이렇게 할 경우 스폰서 샾들과 충돌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수요파악을 미리하고 물건만 괜찮으면 수요가 적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만..
운영자님의 의견을 들어보니 어차피 무료로의 회귀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있는 포인트제도를 잘 살리는 쪽으로 해서 회원들의 불만을 줄일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리뷰를 쓰거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경우 추천을 달게 해서 추천수가 어느정도 이상일 경우 글쓴이에게
일정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럼 쓰는 사람도 흥이 생기고 더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에나 상 또는 보상은 있어야 적극적으로 원활히 돌아가는 법이죠.
또 왈바포인트를 샵들과 연계해서 샵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적정비율의 왈바포인트를 준다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
현실을 모르고 내놓은 의견이니 꼭 들어달라는 뜻은 아닙니다.
참고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운영자님의 어려운 현실은 대강 알겠지만 어렵고 당장 결과가 안 나와도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면서
일단 당면한 문제부터 좋은 쪽으로 방향을 수정하면서 다른 것들도 계속 바꾸어 나가야
왈바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렵다고 그냥 이대로 하자하면 기껏 유료화해놓고 좋은 소리 듣지 못할 겁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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