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근의 논쟁에 대한... 제 사견..

십자수2005.01.20 21:03조회 수 758댓글 0

    • 글자 크기


  전 지난 5년간 드나들었고,
많은 유대도 나누었고.
제 삶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그때나 지금이나 또 앞으로도 그렇게 와일드 바이크를 사랑 할겁니다.

홀릭님과 친하냐구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친한거 압니다. 말 안해도.

친위대냐구요? 친위대의 기준이 뭔지...?

이 훌륭한 놀이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홀릭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왜 응답이 없냐구요? 대변인은 아니지만.. 여러분은  수많은 다수이고 홀릭님은 혼자입니다.
아무리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사람이라도 못 당해 냅니다.

제발 부탁 드리는데... 다른건 다 몰라도..
홀릭님이 못된 사람으로까지 표현 되는건 못 보겠군요.

와일드 바이크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조금은 편드는 말을 하면 게시판이 더더욱 시끄러워 지더군요.
이 글에 대한  시끄러워지는 리플은 사양 하겠으며.(쓰시면 의견은 참고 하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제 마음만 쓰는겁니다.
"평소 게시판에서 그래 말 않은 사람이 이런 사안에 대해선 왜 침묵 하느냐?"고 하실까봐서요..

전에 의견 수렴 조사때도 글 썼습니다. 제 성향을 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알고 있지만 혹시 그 글을 못 보신 분들이 계시기에 짧게나마 글 남깁니다. (길어 졌구요..)그래서 어떤 동호회에도 어떤 까페에도 회원 가입이 안되어 있습니다. JINBO.NET과 빅스 빼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회원 개개인(약 3만여명)까지는 다 안되더라도..
와일드 바이크를 아끼는 사람들만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돈 걷어서 드리고 싶습니다.

홀릭님의 배너 및 광고 수입이 얼마나 들고를 떠나서 말입니다.

1년 회비 10,000원씩을 걷는다 할때 과연 30,000여명의 가입 회원중 1,000명이라도 모을 수 있을까요?

중고장터 때문에 시끄워워 진건데.. 가슴 속에서 우러 나오는 말은 이겁니다.

최소 70% 이상은 장터 이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회원 가입한 거라 생각합니다.
2001년(2002년부터였죠?)회원제도  아니었고..익명으로 글 얼마든 쓸 수 있었고...
중고장터에서도 그런 익명성으로 물건 사고 팔고 얼마든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 따르는 사기 사건도 많아지고
등등의 이유로 주민번호를 가입조건으로 하는 정식 회원제를 간겁니다.

자기 본인 아닌 타인의 명의를 빌어 가입한 분들...(가족이라면 다행이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도용한..
분들 찔리시죠?

장터에 물건만 내 놓으면서... 검색하면 글이 어디에도 하나도 없는 회원들은 뭘로 이해 해야 할까요?
그 개인의 글 쓰는 성향이나 운영자 또는 일부 소모임 방장들 그 중 특히 운영자 한사람이 마켓에 올라 오늘 글 모두 검색 하고 이거 사기 아닐까 하고 모니터링 해야 할까요? 이 사람은 글도 거의 없는 사람이고, 의심이 간다? 그럼 밤새 그 사람이 내 놓은 물건의 행적을 따라 다녀야 할까요?

이렇게 실명으로 가입 시켜도 익명으로 가입하고 마켓 드나들어 사기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전에 막지는 못하지만 실명 가입과 그 추적으로 어느 정도 중고시장에서의 감시 기능은 되는겁니다.
감시는 여러분께서 다 하시잖아요~! 가끔 그런 .. 능력도 감탄 할만한 그 사람의 모든 자료를 뒤져서 찾아 올리는 형사 같은 분들도 있고..

그게 다 회원제와 마켓 감시 기능 아닐까요?

뭐 예를 조금 들었을 뿐이구요...수수료 그거 아까워 하지 맙시다.
(여기서 안팔린 물건에 대한 이중 수수료 문제는 저도 문제점을 인정하고 지적 하고 싶습니다.)
동일 제목의 매물에 대한 포인트 사용은 무료로 하는 기술적 방법을 연구해서.아니면 되돌려 주는 방식을 택하든..

에휴 짧게 쓰려 했는데.. 길어졌군요.

마지막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 또는 딴지를 위한 딴지는 없었으면 합니다.(제 글에 대한)
무슨 뜻이냐면... 홀릭님의 사주를 받았네, 홀릭과 친하네 그래서 변론하네.. 이런 글요..

절대 그건 아닙니다.
앞에서도 썼지만 저 홀릭님과 친하고요, 술도 가끔 하구요, 놀러도 가끔 가구요
인간적으로도 좋아 합니다.
그러나 그런 홀릭님보단 전 와일드 바이크가 더 좋습니다.
그걸 만들어 운영해 주시는 홀릭님이 고마운거구요.
와일드바이크가 없어진다면 안보면 멀어진다는 격언처럼 홀릭님 만날 일도 드물어지겠지요.
그겁니다. 와일드바이크가 그냥 좋은겁니다. 마켓요? 그건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_-.... (by eisin77) 프로코렉스 xo txc27 (by 아이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4
164916 요즘 산길 어떤가요?7 음주원숭이 2006.01.24 758
164915 이번 줄기세포 사태를 보면서 한심한 과학자, 교수들이 꽤 있군요.6 dunkhan 2006.01.06 758
164914 직거래를 피하려는 판매자 testery 2005.10.26 758
164913 인터바이크쇼 첫날 엄청 북적거립니다. Bikeholic 2005.09.29 758
164912 옥션에 말이져...ㅋㅋㅋ 엔진오일 2005.07.30 758
164911 공원약수터의 개똥남 pros91 2005.06.30 758
164910 화악산의 MTB파크 작업중.... 노바(이전무) 2005.05.25 758
164909 MTB VS 레이싱인라인 베틀 unclefucka 2005.03.01 758
164908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_-.... eisin77 2005.02.04 758
최근의 논쟁에 대한... 제 사견.. 십자수 2005.01.20 758
164906 프로코렉스 xo txc27 아이수 2004.11.22 758
164905 헉.. 5 분도 못 보고 끝이군요. 아이수 2004.10.27 758
164904 스페셜라이즈드 레플리카팀져지 왜이리 인기가 좋은가? tnpn 2004.09.19 758
164903 ktx 고속철도 에 자전거를 싣고 나드리 2004.04.06 758
164902 긴급 홍어 장소 변경4 treky 2014.08.14 757
164901 주실령 - 도래기재4 뽀스 2014.07.22 757
164900 일찍 일어나서 생활자전거 대행진? 다녀오겠습니다. frog9 2011.09.18 757
164899 생일11 stom(스탐) 2009.11.15 757
164898 저역시 사탄놀이님이 먼저 치시기 전에 치려고 했는데^^ 레드맨 2004.02.13 757
164897 대관령 힐클라임 경기 결과 rladmd 2003.10.01 75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