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뉴스를 보니.. (30년전에도 그런일은.........)

이삭2005.01.21 15:43조회 수 168댓글 0

    • 글자 크기


내가  군대 생활 하던 30년 전에도 그런 일은 없었는데
지금이 어떤 세상 인데.....
정신 돌은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떻게  그런자가    학군 장교가  됐단말인가
ㅎㅎㅎㅎ
이  나라가  어떻게  될라고....


>논산훈련소 장교가 훈련병들에게 '인분' 강제로 먹였답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올 지경입니다.. 제가 29연대 2대대 조교출신입니다 전역한지는 좀 됐지만..마음한구석이 씁쓸 하네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훈련병 부모님이 아시면 정말 때려 죽이고 싶을 겁니다.
>천금같은 고귀한 자식들을 인분을 먹일 생각을 하다니.. 정말 그 장교는 뇌가 없는 사람 같네여..
>
>다음은 뉴스에 나온 기사입니다
>
>-육군 훈련소 중대장이 훈련병들에게 인분을 강제로 먹도록 하는 등 엽기 수준의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재 육군훈련소에서 이 훈련소 29연대 소속 이모(28. 학사35기) 대위가 훈련병 190여명에게 인분을 강제로 입에 넣도록 강요했다.
>
>당시 이 대위는 숙소 화장실 점검과정에서 좌변기 중 일부가 분뇨가 씻겨나가지 않은 채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처벌 차원에서 이같은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런 사실은 훈련병 중 일부가 편지를 통해 가족들에게 폭로했고 이후 청와대 민원 등을 통해 외부에 알려졌다.
>
>육군은 그러나 사건 발생 열흘만인 20일 오전에야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이 대위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혀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51039 0000입니다 dongb 2003.11.17 168
51038 Re: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습니다. ........ 2001.06.12 167
51037 정책부재로 인해.. 십자수 2003.11.20 310
51036 추운 날은 스키 고글이 왔다던데요 cp0217 2003.12.15 182
51035 Re: 동갑내기님...^^ ........ 2001.06.18 139
51034 ===체인 공동구매 관련~~! 십자수 2003.11.25 461
51033 개가 잠꼬대하는 거 ㅋㅋ 왈왈 대박유머 2009.11.28 799
51032 김현님!!! ........ 2001.06.20 180
51031 Re: 김현님..일전에..... ........ 2001.06.22 144
51030 저기 -_-;; hinfl 2003.12.01 417
51029 포기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 2004.02.24 481
51028 Re: 7부 능선까정은... ........ 2001.06.27 149
51027 . grandman 2003.12.04 299
51026 인천 부평 철마산에도 눈이 옵니다. Vision-3 2004.02.27 341
51025 Re: 같이놀사람(늦은밤에) ........ 2001.06.30 141
51024 강촌에 가면.. phills 2003.12.08 284
51023 카리스님께... bloodlust 2004.02.29 264
51022 Re: 고거이.... ........ 2001.07.04 140
51021 ㅋㅋ 아 너무 재밋어요 ~ 요술풍선 2003.12.10 163
51020 이런~~ 이래서 안장은 함부로 바꾸는게 아니랬는데... 필스 2004.03.03 36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