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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억지스럽습니다만..
ki000423 | 2005·01·21 04:04 | HIT : 9 |
"앞에 논리 대로라면....지금까지..q&a 란이나 리뷰란에 ...글 올리시고 ... 열씨미 활동 하신 분 들에게는
건당 얼마씩 수수료 드려야겠네요..왈바를 이제껏 키워오신 회원분들은 ...배당금 드리고...
그게 정당하지 않을까요.....위에 논리대로라면...인터넷과 정보의 공유라는...
시대의 흐름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듯 하여...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 봅니다..."
-> 앞에 논리가 어떤 논리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왈바의 대부분 컨텐츠는 회원분들의 기여에 의한 것임은 맞습니다.
따라서 리뷰란 등에서 좋은 글을 써서 지대한 기여를 한 분에게는 포인트를 제공하게 되어있지요.
지금 이게 그리 활성화되어있지는 않다는게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동시에 왈바 회원들은 왈바라는 공간의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공간이 있기 때문에 회원들간에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본인 스스로의 논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게 다 왈바의 성격이 변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에고이스트 | 2005·01·21 00:23 | HIT : 106 |
"단지 장터 유료화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야기되는 일종의 불만(?)이 장터 유료화를 구실삼게 된다고 봅니다."
->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유가 다 같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는 단지 장터 유료화가 문제인 사람도 있겠고요.
이해가 가는 이유이기 때문에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자 편을 드는 분들의 이유가 다 똑같지는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왈바캐쉬를 등장시킨 순간 왈바는 보다 직접적으로 상업사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더 이상
커뮤니티만이 아닌 성격으로 변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강점이였던 커뮤니티는 살리되, 적어도 상업사이트라면 사이트의 방문자들이 서로 제공하는 정보가 아닌
사이트 운영자측에서 보다 정선되고 수집/가공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왈바캐쉬를 등장시킨 순간왈바는 보다 직접적으로 상업사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더 이상 커뮤니티만이 아닌 성격으로 변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강점이였던 커뮤니티는 살리되, 적어도 상업사이트라면 사이트의 방문자들이 서로 제공하는 정보가 아닌
사이트 운영자측에서 보다 정선되고 수집/가공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사이트라면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에 대가에 따른 수익을 창출함에 있어 여러 수익구조 중에 특정한
구조를 택하였다는 것을 방문자들에게 납득시키면 되고 또한 그 정보의 양과 질이 방문자들을 납득시킬만 해야된다는 겁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 홀릭님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시고 또한 장터 유료화 시점에서 나름대로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보였지만 문제는 현재 왈바는 장터유료화로 상업사이트를 표방한 시점 이전이나 이후나 그 성격 면에서 두드러진 변화가 없다는 겁니다.
사이트 방문자에게 왈바는 5년전과 같은데 갑자기 장터에서 물건을 팔려면 여태까지 내지않던 금액을 지불해야된다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과 같은 말들이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장사라는 것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은 왈바의 회원들이 홀릭님 일방적 신세를 진 셈이지만 이제는 서로가 동등한 수혜자라고 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합니다."
-> 운영자측에서 나름대로의 수집/가공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 물론 좋지요.
한 예로 교통사고 전문상담 등의 경우에 왈바캐쉬를 이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회원들이 제공하는 컨텐츠를 토대로 하는 기존의 게시판은 여전히 무료입니다.
즉 상업사이트 단계에 접어들게 한 왈바캐쉬가 운영자측에서 제공되지 않은 정보를 위해 필요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왈바는 5년전과 같기 때문에 갑자기 장터에서 물건을 팔려면 돈을 내야된다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소리는
5년동안 왈바의 회원들이 홀릭님 일방적 신세를 졌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방적으로 신세를 져야 한다는 말로밖엔
들리지 않는군요.
서로가 동등한 수혜자여야만 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계속 신세를 지겠다는 말인데 앞뒤가 맞지 않는군요.
그렇다고 저의 입장이 반드시 장터유료화를 지지한다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유료화는 가능한한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장터 유료화 관련글에 대한 답변입니다.(또 약간수정^^;;)
pmh79 | 2005·01·20 22:56 | HIT : 238 |
"유료화 초기에 무료 포인트 주신 것을 손실로 보시는 입장인 것 같은데 그건 손실까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 현재 시스템으로는 포인트가 현물 구입으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손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현물 구입용과 장터글쓰기용 포인트의 이원화를 제안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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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유료화 관련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aranoo25 | 2005·01·20 22:06 | HIT : 214 |
"다만 중고장터의 일반거래장터(개인간직거래)에 글을 올리는데 왜 포인트(돈)을 내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기사건을 방지해주고 안전거래할수 있도록도와주는 안전거래장터도 아닌데요...
순수하게 모든건 당사자의 책임하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하는건 데도 말이죠...
그럼 이 일반거래장터에 글올리는데 돈을 지불하면 당연히 다른 게시판 예를들어 자유게시판...Q/A게시판..
포토게시판....이런게시판에 글올리는데도 돈을 내야하지 않을까요...
포토게시판..내자전거사진을 올릴수 있게 해주고 보여주고 회원님들에게 자랑도 할수있게 해주고...
당연히 일반거래장터와 마찬가지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Q/A게시판도 마찬가집니다..내가 모르는 정보를 물어보고 답을 듣고 정보를 알려주는 곳인데 마찬가지로
포인트제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게시판엔 무료료 글을올릴수 있는데.. 일반거래장터에만 돈을 지불해야 할까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이유를 알려드리자면, 자유게시판, Q&A, PDS, 리뷰란에 포인트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운영자가 직접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회원들이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즉 일반회원들이 컨텐츠를 제공하여 왈바의 컨텐츠에 기여하고 또한 동시에 왈바라는 공간을 통하여 다른
회원들이 제공한 컨텐츠를 얻는 왈바와 회원들간의 일종의 상호공조 시스템이기 때문에 포인트 사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반장터에 돈을 지불하는 이유는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영비가 필요한데,
비유를 하자면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멍석을 까는 멍석 운영비가 필요한데 커피 자판기를 설치하여
모인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 값으로부터 멍석 운영비를 마련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커피자판기 자체도 운영비가 필요하고 사람들이 자판기 사용에 있어서 운영자에게 여러가지로
관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관리비도 포함이 되어있지요. 비유를 이해하시겠지요? ^^
>>>>>>>>>>>>>>>>>>>>
입장표명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현표 | 2005·01·20 22:02 | HIT : 242 |
"처음부터 "왈바는 비영리단체가 아니다" 라고 명확히 밝혀 주셨으면 유료화에 대한 불평불만은 있을지언정,
아래쪽 글들과 같은 논쟁은 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왜 일부러 애매한 입장을 취하시면서 갖은 비난과
의혹을 정면으로 받으려 하시는지 저로써는 잘 모르겠습니다."
-> 왈바의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는 분들이 많군요.
왈바가 단순히 비영리단체가 아니라고 하는 것도 정확히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초창기에는 분명히 왈바는 동호회의 수준이었지요.
지금은 운영자분께서 언급하셨듯이 이미 단순 동호회의 수준이라기엔 규모가 커졌습니다.
즉 커뮤니티의 수준에 이른 것이지요. 그러면서 차츰 하나 둘씩 수익구조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정도 커뮤니티 유지를 위한 수익구조 가지고 완전한 영리단체라고 하기엔 무리고
영리단체로의 가능성을 가진 과도기의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고 운영자분의 마인드에는 분명히 팀 와일드바이크라고 하는 동호회가
왈바라는 커뮤니티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게 뭔 소린지 의아하시다면 공지란 가셔서 유료화 당시의 글들을 읽어보십시요.
즉 왈바는 엄밀히 말하면 왈바라는 일부 수익구조를 갖춘 커뮤니티안에 팀 와일드바이크라는 동호회가
자리잡고 있는 유기적인 복합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팀 왈바가 어느정도 활성화되어 있는지 자체는 제가 구성원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만. ^^
아뭏든 영리 아니면 비영리, 또는 동호회 아니면 커뮤니티라는 모 아니면 도 방식의 흑백논리,
또는 편견을 깨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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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떠한 의견도 환영하는 바입니다. ^^
약간은 억지스럽습니다만..
ki000423 | 2005·01·21 04:04 | HIT : 9 |
"앞에 논리 대로라면....지금까지..q&a 란이나 리뷰란에 ...글 올리시고 ... 열씨미 활동 하신 분 들에게는
건당 얼마씩 수수료 드려야겠네요..왈바를 이제껏 키워오신 회원분들은 ...배당금 드리고...
그게 정당하지 않을까요.....위에 논리대로라면...인터넷과 정보의 공유라는...
시대의 흐름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듯 하여...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 봅니다..."
-> 앞에 논리가 어떤 논리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왈바의 대부분 컨텐츠는 회원분들의 기여에 의한 것임은 맞습니다.
따라서 리뷰란 등에서 좋은 글을 써서 지대한 기여를 한 분에게는 포인트를 제공하게 되어있지요.
지금 이게 그리 활성화되어있지는 않다는게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동시에 왈바 회원들은 왈바라는 공간의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공간이 있기 때문에 회원들간에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본인 스스로의 논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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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왈바의 성격이 변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에고이스트 | 2005·01·21 00:23 | HIT : 106 |
"단지 장터 유료화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야기되는 일종의 불만(?)이 장터 유료화를 구실삼게 된다고 봅니다."
->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유가 다 같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는 단지 장터 유료화가 문제인 사람도 있겠고요.
이해가 가는 이유이기 때문에 비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자 편을 드는 분들의 이유가 다 똑같지는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왈바캐쉬를 등장시킨 순간 왈바는 보다 직접적으로 상업사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더 이상
커뮤니티만이 아닌 성격으로 변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강점이였던 커뮤니티는 살리되, 적어도 상업사이트라면 사이트의 방문자들이 서로 제공하는 정보가 아닌
사이트 운영자측에서 보다 정선되고 수집/가공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왈바캐쉬를 등장시킨 순간왈바는 보다 직접적으로 상업사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더 이상 커뮤니티만이 아닌 성격으로 변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강점이였던 커뮤니티는 살리되, 적어도 상업사이트라면 사이트의 방문자들이 서로 제공하는 정보가 아닌
사이트 운영자측에서 보다 정선되고 수집/가공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사이트라면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에 대가에 따른 수익을 창출함에 있어 여러 수익구조 중에 특정한
구조를 택하였다는 것을 방문자들에게 납득시키면 되고 또한 그 정보의 양과 질이 방문자들을 납득시킬만 해야된다는 겁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 홀릭님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시고 또한 장터 유료화 시점에서 나름대로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보였지만 문제는 현재 왈바는 장터유료화로 상업사이트를 표방한 시점 이전이나 이후나 그 성격 면에서 두드러진 변화가 없다는 겁니다.
사이트 방문자에게 왈바는 5년전과 같은데 갑자기 장터에서 물건을 팔려면 여태까지 내지않던 금액을 지불해야된다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과 같은 말들이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장사라는 것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은 왈바의 회원들이 홀릭님 일방적 신세를 진 셈이지만 이제는 서로가 동등한 수혜자라고 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합니다."
-> 운영자측에서 나름대로의 수집/가공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 물론 좋지요.
한 예로 교통사고 전문상담 등의 경우에 왈바캐쉬를 이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회원들이 제공하는 컨텐츠를 토대로 하는 기존의 게시판은 여전히 무료입니다.
즉 상업사이트 단계에 접어들게 한 왈바캐쉬가 운영자측에서 제공되지 않은 정보를 위해 필요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왈바는 5년전과 같기 때문에 갑자기 장터에서 물건을 팔려면 돈을 내야된다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소리는
5년동안 왈바의 회원들이 홀릭님 일방적 신세를 졌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방적으로 신세를 져야 한다는 말로밖엔
들리지 않는군요.
서로가 동등한 수혜자여야만 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계속 신세를 지겠다는 말인데 앞뒤가 맞지 않는군요.
그렇다고 저의 입장이 반드시 장터유료화를 지지한다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유료화는 가능한한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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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유료화 관련글에 대한 답변입니다.(또 약간수정^^;;)
pmh79 | 2005·01·20 22:56 | HIT : 238 |
"유료화 초기에 무료 포인트 주신 것을 손실로 보시는 입장인 것 같은데 그건 손실까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 현재 시스템으로는 포인트가 현물 구입으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손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현물 구입용과 장터글쓰기용 포인트의 이원화를 제안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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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유료화 관련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aranoo25 | 2005·01·20 22:06 | HIT : 214 |
"다만 중고장터의 일반거래장터(개인간직거래)에 글을 올리는데 왜 포인트(돈)을 내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기사건을 방지해주고 안전거래할수 있도록도와주는 안전거래장터도 아닌데요...
순수하게 모든건 당사자의 책임하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하는건 데도 말이죠...
그럼 이 일반거래장터에 글올리는데 돈을 지불하면 당연히 다른 게시판 예를들어 자유게시판...Q/A게시판..
포토게시판....이런게시판에 글올리는데도 돈을 내야하지 않을까요...
포토게시판..내자전거사진을 올릴수 있게 해주고 보여주고 회원님들에게 자랑도 할수있게 해주고...
당연히 일반거래장터와 마찬가지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Q/A게시판도 마찬가집니다..내가 모르는 정보를 물어보고 답을 듣고 정보를 알려주는 곳인데 마찬가지로
포인트제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게시판엔 무료료 글을올릴수 있는데.. 일반거래장터에만 돈을 지불해야 할까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이유를 알려드리자면, 자유게시판, Q&A, PDS, 리뷰란에 포인트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운영자가 직접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회원들이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즉 일반회원들이 컨텐츠를 제공하여 왈바의 컨텐츠에 기여하고 또한 동시에 왈바라는 공간을 통하여 다른
회원들이 제공한 컨텐츠를 얻는 왈바와 회원들간의 일종의 상호공조 시스템이기 때문에 포인트 사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반장터에 돈을 지불하는 이유는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영비가 필요한데,
비유를 하자면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멍석을 까는 멍석 운영비가 필요한데 커피 자판기를 설치하여
모인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 값으로부터 멍석 운영비를 마련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커피자판기 자체도 운영비가 필요하고 사람들이 자판기 사용에 있어서 운영자에게 여러가지로
관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관리비도 포함이 되어있지요. 비유를 이해하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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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명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현표 | 2005·01·20 22:02 | HIT : 242 |
"처음부터 "왈바는 비영리단체가 아니다" 라고 명확히 밝혀 주셨으면 유료화에 대한 불평불만은 있을지언정,
아래쪽 글들과 같은 논쟁은 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왜 일부러 애매한 입장을 취하시면서 갖은 비난과
의혹을 정면으로 받으려 하시는지 저로써는 잘 모르겠습니다."
-> 왈바의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는 분들이 많군요.
왈바가 단순히 비영리단체가 아니라고 하는 것도 정확히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초창기에는 분명히 왈바는 동호회의 수준이었지요.
지금은 운영자분께서 언급하셨듯이 이미 단순 동호회의 수준이라기엔 규모가 커졌습니다.
즉 커뮤니티의 수준에 이른 것이지요. 그러면서 차츰 하나 둘씩 수익구조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정도 커뮤니티 유지를 위한 수익구조 가지고 완전한 영리단체라고 하기엔 무리고
영리단체로의 가능성을 가진 과도기의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고 운영자분의 마인드에는 분명히 팀 와일드바이크라고 하는 동호회가
왈바라는 커뮤니티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게 뭔 소린지 의아하시다면 공지란 가셔서 유료화 당시의 글들을 읽어보십시요.
즉 왈바는 엄밀히 말하면 왈바라는 일부 수익구조를 갖춘 커뮤니티안에 팀 와일드바이크라는 동호회가
자리잡고 있는 유기적인 복합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팀 왈바가 어느정도 활성화되어 있는지 자체는 제가 구성원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만. ^^
아뭏든 영리 아니면 비영리, 또는 동호회 아니면 커뮤니티라는 모 아니면 도 방식의 흑백논리,
또는 편견을 깨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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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떠한 의견도 환영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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