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엔 가입 시 1,500포인트를 받질 못했는데 아마도 유료화 초기에 기존회원들에게만
지급이 된 모양이군요.
현재 가입 시에 주는 무료포인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뿌려진 개인당 1500점의 포인트에 대한 생각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당장 1500포인트로 할 수 있는건 장터에 글을 올리던가
>도난자전거를 등록하는 정도 뿐입니다. 와일드바이크 포인트제도에는 쓰고 남는 포인트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준다던가 하는 시스템이 전혀 없으니까요.
>
>다른사람에게 포인트를 몰아주기할수가 없으므로, 1500포인트를 수천명에게 나눠줬건
>수만명에게 나눠줬건 예상되는 가장 큰 손실은 공동구매시 1500원 할인 정도가 최대입니다.
>(어차피 공동구매라는게 수익사업이므로... 1500원 할인해준다고 갑자기 손실이 발생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단순계산으로 회원수 몇만명 * 1500원은 문제가 있지요)
>
>오히려 제생각에 가장 걱정되는것은 공동구매의 경제성 문제입니다.
>와일드바이크 포인트는 핸드폰결재, 신용카드결재, 계좌이체를 통해 충전되게 됩니다.
>이중 계좌이체를 제외한 두 수단은 (신용카드는 아직 개통이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래 운영자님의 글에서 밝히셨듯 현금->포인트 환산과정에서 상당한 손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신용카드라면 카드 수수료, 휴대폰결재라면 이통사에서 가져가는 수수료 (상당히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게다가 1-2개월 후에나 결재가 되니 그동안의 금융비용도 있겠지요.
>첫 가입시 뿌려진 무료포인트 1500점도 있구요.
>이런 손실을 계산하고 난 와일드바이크 포인트는 결코 현금과 같은 값어치를 갖지는 못할것입니다.
>
>이런 포인트로 하는 공동구매가 과연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공동구매 가격은 결국 물품원가 + 업자마진 + 와일드바이크 마진 + 결재시스템 이용에 따른
>제반비용 (수수료나 금융비용등을 합친 금액) 으로 이루어지게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