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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이야기해도 충분했을 일을..

prollo2005.01.21 22:54조회 수 2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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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게 하셨군요..
우선 장터 개편 문제는 그간의 여러가지 정황을 거쳐서 여기까지 온거라서..
다시 장터에 대해 논의하기전에 저간 사정을 먼저 이해하라는 거구요..
홀릭님이 왈바에 투자하는 시간은 이미 엄청나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기때문에..
적절한 보상책은 반드시 필요하다는거 하구요..
왈바 컨텐츠도 일종의 재산인데 무조건 무료로 이용하려는 것도 그렇다는거죠..
물론 그걸 생산해 낸 사람들이 회원들이라는 것도 인정하지만..
그 공간을 빌려준 사람의 노력과 정성은 엄청난거죠..
결국은 홀릭님이 돈좀 벌어서 개인적으로도 여유있고..
여기저기 MTB관련 일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있었음하는거죠..
요기까지가 필스님 주요 주장이죠...

그런데.. 왜 하필 포인트가지고만 주로 씹을까요??
제가 계속 주장해왔듯이 천원이 아까운 겁니다..
중고로 대폭 할인해 파는것도 아까운데 천원까지 나가다니 피같은 내 쪼잔한돈~~~

솔직히 제가 좀 이런 주제넘는 말을 해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자타연이나 올마운틴이나 DHBIKE같은 다른 커뮤니티도 많은데..
장터에 불만이라면 장터를 이용 안하든지..
아니면 다른 커뮤니티 장터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장터에 게시물 올려도 보너스포인트 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정터만 뺀다면 왈바에서 느끼는 불만은 전혀는 아니지만 참고 지낼만 한거죠..
장터가 정말 여러분들의 짜증을 유발한다면 없애면 그만 아닌가요??

사실 작년에 제가 아예 유료화 해버리자고.. 한달에 삼천원씩 걷자고 했다가..
홀릭님으로부터 시기 상조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지금까지 유독 장터에 대해서 짜증을 내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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