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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필스2005.01.21 20:40조회 수 5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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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 일이 산넘어 산이라 왈바 들여다 볼 틈도 제때 내지 못한관계로..
뒷북치는 일을 하게 되었군요.....ㅎ

자유게시판이 이리 뜨거웠다니.......

좀 껄끄러운 내용이 많아서 보다가 얼굴붉힐만큼 심한내용도 많았지만...ㅎㅎ

2004년 하반기에 왈바 장터가 새로 개편되고 수개월이 흐른지금..
그간의 불만이 터져 나온것인지....... 따른 의도가 있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장터개편전에 홀릭님이 따로 게시판을 열고 장터운영과 왈바 상용화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실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것 같아 좀 서글풉니다.

이제와서 왈바 상용화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붉어져 나온다니.... 운영자 입장이 매우 난처할듯 보입니다.

사실상 개편 한번 하는데 관리자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그 처지를 이해할 수 있는분이
과연 몇분이 계신지 답답하군요.
더욱이 왈바의 경우는 재산이 database인데.... 이 데이터들이 쉽게 맘대로 주무를 처지가 되지 못합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만. 아마 데이터 백업조차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ㅋ

좀 제가 격한 논점을 보고 나서 속타는 마음으로 몇자 개인적인 글을 올리자면....
과연 100% 회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존재하는 가 입니다.
현재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논쟁으로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하고 운영자의 한마디 한마디를
곱씹어(?)가며 주장을 하고 계시는데......

제가 한마디 드리자면 .....
한두사람 불편함으로 인해 또 바꿔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지는 것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리고 그 몇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되도 않는 투자를 해야 합니까?
좀 때가 되면 해결될 수 있는 여유가 그리도 없습니까?

자유게시판에 몇글자 적는 사람들이 왈바의 모든 사람들의 불편함이라 생각하시는 지요?
이왕지사 불편함을 호소하고 적당한 선으로 도화선을 지펴서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맘이라 믿고 싶습니다만.. 아무리 보고 또봐도..... 이건 마녀사냥 하는듯 보여서 .....당췌..

홀릭님도 너무 성급한 상태에서 답변을 하는 바람에 일이 더 커진듯 보입니다.
이전에 보아온 그 멋진 중간적인 태도가 안보이니 이번일에 심기가 많이 불편한듯 보입니다만.....

몇개월 안된 수입계산을 정형화 해서 아주 오랜동안 단물빼듯이 부자된것처럼 보이는 말투엔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기도 안찹니다.
수년간 쏟아부은 정성에 또, 비용에 과연 근접할만큼 벌었는지 고민해주는 사람 보지 못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유료화 되었다는 반발이 전년도 사건으로 일단락 된거라 보였는데.....
이게 왜 갑자기 이리 와전 된것인지 좀 이상하군요.

다만 몇분이 포인트제도의 불편함과 핸드폰과 신용카드외에 현금 입금분에 대한 결제 요청으로 점점 목소리가 커진다 생각했었는데.....그게 아니군요.
왈바의 장터 컨텐츠도 하나의 재산입니다.
또, 작년에 하도 많은 직거래 상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도난 물품(장물)의 판매와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사기사건등등 점점 인원이 늘면서 늘어나는 부작용에 대한 하나의 개선책이었음을 기억하시는 분 없습니까?

저도 작년에 물품구매 했는데. 어느날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화들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장물이라는 거죠?
때문에 장터 들락날락 거리는 일조차 꺼려지게 되더군요.
글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사람하고는 거래 안합니다.

이전에 인원이 적당한 선이었을 때  직접 찾아오고 찾아가서 만나고 off에서 라이딩 같이하고
물품 건네주고 네고 받고 등등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너무 많은 탓자들이 붙었습니다.

덕분에 고심끝에 내놓은 것이 xpot 안전거래 시스템이라고 기억합니다.
원 의도는 개인간의 직거래를 포인트 및 유료화 해서 거래 자체를 제한시키고.
안전장터를 활성화 하여 비록 수수료가 들어가지만 카드거래도 가능하고 등등 장점만을 가지고 일단
시작된것으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악성리플도 안전장터에서 별로 보지 못했고..
다만 수수료 부담이 커서 그런지 저도 안전장터에만 매물을 올리고 봐왔지만 번번히 구매자의 요청에
의해 오프 거래를 하였습니다. 이미 xpot업체의 불만도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이것은 운영자도 예측 못했고 아무도 예측 못했듯이...
여전히 개인간 직거래만을 선호하면서 포인트제도를 곱씹고 있습니다.
덕분에 포인트 수익이 늘긴 했는지 어떨런진 모르겄지만.......

또  xpot의 장점이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업자들 개입입니다. 카드거래가 가능하니...... 불법적이고 음성적인 장난(일명 카드ㄲ)도 성행하고.
그거 일일히 걸러내야 하고. 등등.. 대충 눈치보건데 완차란이 없어진것이 거의 이일이 아닌듯 추측해봅니다.

다시...... 포인트제도에 대한 결제방식 문제입니다.
뭐 앞전서 밝혔듯.... 과연 이 포인트 결제방식 거래 금액이 얼마나 나올까요?
현금을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서비스업체에 의뢰를 했으면 좋겠지만..
뭐 매출액이 되야 이것도 가능한것 아니겄습니까? 진짜 모르십니까?
당췌 이 되도 않는 거래 금액 매출액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아줄 pg(paygate)사가 몇업체나 될런지..
또 업체가 있으면 이를 회원 db와 연동시키고 금융서비스와 연동시켜서 결제 받고 계산서 발급하고..등등.

아니..... 이제 더이상 왈바는 홀릭아니라 할아버지라도 혼자 몬할만큼 커져부렸습니다.
직원을 두고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운영해야 할판입니다.

뭔 금액을 그리 자세히 적어서 연 5,0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났는지 잘은 모르지만.....
그게 몇년전부터 쌓여온것이면 이때쯤이면 진짜 사업체 제대로 내고 정식 직원 뽑고 사어전향해야할판이군요.
근데....... 둘러보십시요.

사업성 있어보입니까???

회원만 많으면 돈됩니까?

한 3년간 미친듯이 잔차 업계를 둘러봤더니....... (사업성있으면 노년에 뛰들까 해서.....ㅎㅎ)
걍 잔차나 타야 겄습니다............

이왕이면 말입니다. ........... 홀릭님 돈좀 많이 벌어서...... MTB 협회에 기금도 내고.....
멋진 코스 개발해서 회원들 회비 적게 내고 근사한 대회도 치뤄보고............WildBike란 이름으로..
이게 꿈입니다.......장터에서 물건파는데 고리 뜯는게 전부는 아니라 이말입니다.
왈바 타이틀 걸고 MTB 업계에 입지 세워볼라고 왈바 팀차도 사고 별짓 다하고 삽니다.

쓰다보니 제어가 안되서(?) 좀 격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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