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학생회일을 몇년간 계속해서그런지 이번 사태를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만족에는 비용이 들어간다는거때문일까요? ㅋㅋ
좋은행사를 위해서 돈을 더 걷겠다면 그돈으로 학생회장 차살꺼냐며 비난.
적절히 행사를 치루면 작년보다 재미 없었다며 비난. ㅋㅋ
"일하는놈은 어떻게든 욕먹는다"는 말이 딱이죠.
'일하는놈'이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못했다는것도 아니죠.

모두가 평화롭게 생각하고 남을 먼저생각하면 해결될일인데요.^^
이제 21살..왈바에서 몇백만원짜리 고가의 자전거를 끌고다니시는 '어르신'들께서 21살짜리 어린놈보다 흥분을 가라않지지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언제나 언쟁의 결말은 균형에서 오지 않나요?
효과적인 비난은 큰 힘이됩니다. 비난을 훌륭히 할줄 알아야하지 않나요?

글과 리플들에서 초등학교시절의 시끌벅적한 교실을 떠올리게되어 글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