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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고마웠습니다.

베레모2005.01.22 23:46조회 수 1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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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불덩이 였는데 잔차가 좋아서 무식하게 타러갔다가 괜한민폐만 끼친게 아닌지요
지금은 열이 내렸지만(잠자고 나니깐 조금 낫네요) 아깐 정말이지 몽롱한 상태 였답니다
내가 미쳤지 몸에 열이많으면 웬만한 운동은 금해야겠다는..

아까 업힐할때 저에게 얘기하셨던 카리스님 전 무슨말인지몰랐는데 산타가 말을 해주더라구요
"끌바해도 되겠다고""개척번개 하면 같이가자고" 맞나요?
불러주심 가겠읍니다

그리고 어딘지 메고 올라가서 정상 비스므리한데서 십자수님이 제게 말을 건넸는데 제가
대꾸도 못했죠 그땐 환각상태였거든요 제가 잔차메고 올라온것을 보고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은데
상황이 되면 어느 남자든 다그럴겁니다 저뿐이겠읍니까
저 무지 약골입니다 오늘 보셨죠 감기에 맥 못추는거..

그리고 오늘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거.. 카리스님이 베레모의 10년 국민학교 선배님이시더군요
여기서 뭘 학연을 따지냐고요 그렇게 말하면 할말없읍니다만 그래도 같은학교 출신이라면
반갑지 않습니까..^^

메고바이크때 도움 주신 라이더분들 보고픈님 메탈피아님 그리고 또한분 얼굴은 기억이 나는데 ..죄송^^
감사합니다

보고픈님 바이크+ 와서 피자시켜주셨는데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산타는 맛있었다는데.. 맛있게 먹었읍니다
내일두 일어나봐서 좀 괜찮다 싶음 라이딩 가야쥐~ 이걸 보고 잔차 중독~

아참 추억님이시죠 대단하십니다 메고올라가시고 내려오시고 그리고 도로업힐때 밀고올라가시는거
다봤읍니다 그런힘은 어디서 나오시는쥐.. 암튼 대단하십니다

그외 참석하신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젠 카리스님 번개는 제고해봐야겠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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