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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대학원생이라니 다행입니다...

땀뻘뻘2005.01.24 03:25조회 수 4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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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 다닐때 한 일년 고시원에 다닌 적 있습니다...
(한 20년전쯤 요즘 처럼 숙식해결하는 사람들 거의 없을때.. 정말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일 때..)
그때 당시도 고시원 내에서 도난 사건 무지 많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그때 뼈저리게 느낀게
이런 사람들이 판 검사,회계사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될까하고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그런 사람이 머리만 똑똑해서 소위 말하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됐을때...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걱정이 현실로 나타났을 때..
마치 그 배경을 알고있는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마음이 씁씁해 지더군요...

가방끈 길다고 모든사람이, 다 된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 한사람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더 씁쓸해지네요..

부디 그 돈 갖고 공부 열심히해서 나중에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는 일을 하기를...
사람은 늦게 철이 들수도 있으니까요....  
(괜한 희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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