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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리플 70개 넘게 달린 사람이 저한테 보낸 쪽지입니다. 아이디 psy100ps--일반장터 5391번

nys792005.01.24 02:55조회 수 15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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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샀다가 되팔다가 걸린사람이 저한테 보낸 쪽진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될지요...

==========================쪽지내용==================
보낸이 : psy100ps

제목 : 어이 입만 살아서 시부리는 놈^^

2005년 01월 23일 14시 59분

전화는 니밖에 안온거 같은데^^ 말만 찾아온다고 시부리고 찾아오라니깐 끊고, 니 남자맞나. 꼬추없는거 아니가 기집애 아냐? ㅎㅎ 이 엉아는 대학원 등록금 다 마련했거든 한 300번거 같네. 그리고 잘봐라. 엉아가 한거는 사기가 아니라 중계업이다. 사기에 대해서 잘모른가본데, 물건에 하자나 돈을 삥치는게 사기지 사서 이윤을 붙여서 되파는거는 중계업이다. 공인중계사나 일종의 펀드매니저처럼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이런것들 응~ 뭐 이렇게 말해도 모르겠지 워낙 못배운거 같더라구. 울 나라는 못배운게 자랑인것처럼 자랑하고 무식을 폭로하고 다니는 놈들이 있다. 니처럼 그러니 배아라. 옥션이나 다른거처럼 물건에 이윤남기고 사고 되파는 대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사고 이윤붙여서 되파는게 무슨 사기고 상식이하다. 정말 너의 대가리에 똥만 찼는지 함 보고 싶다. 공부 좀해라. 국어사전 찾아봐서 사기란 뜻도 찾아보고 ..... 아 난 여행이나 가야겠다. 돈이 조금 남았거든 제주도나 갔다올란다. 여름에 한건 또 할거니 여름때보자.

===================================================================
그사람과 통화후 이런소리 들으면 말도 안합니다. ㅎㅎ 통화한적도 없는데 참....
이를 어떻게 해야될지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대책이 안섭니다. 웃음밖에 안나오는군요. 씁쓸하네요

이사람 전번은 두개인데, 될수있음 이사람과 거래안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011-589-1311 , 011-489-4656 입니다. 전화번호를 또 바꿨을찌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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