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잔차와 끽연....

autellee2005.01.24 20:09조회 수 293댓글 0

    • 글자 크기




요즘 금연건물이니 뭐니해서 흡연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죠.

공공장소인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건(비록 흡연을 허용하는 곳일지라도) 많이 줄었다 생각되구요.

당연히 금연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실외에서 흡연하는것까지 지적한다면

흡연을 문제삼기 전에

모든 자동차와 매연을 뿜는 공장들도 사라져야 할겁니다.

실외에서의 간접흡연보다

자동차 매연이나 공장 굴뚝의 매연이

결코

덜 유해하지는 않을겁니다.






>저는 어설픈 잔차 애호가이지만 끽연가는 아닙니다. 또한 끽연가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뜻은 없음을 밝힙니다. 이 또한 미리 양해 바랍니다.
>
>제가 요즘 잔차와 담배를 연관지어 잘 이해가 안되는 경우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3등 : 잔차 애호가이면서 동시에 담배 애호가임을 숨기지 않는다.
>
>2등 : 잔차 타고 나서 잠시 쉴때 담배를 피워 문다.
>.
>.
>.
>영예의 일등은....
>
>1등 : 잔차 타면서 담배 핀다. (물론 생활 잔차 타시는 분들에게만 해당. MTB 복장 갖춰입고 타면서 이런분은 못봄)
>
>엔진의 힘은 잘 아시다 싶이, 다리 근력과 심폐 능력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면 피울 수록 심폐 능력은 떨어지게 되는데.....
>일요일인 어제 저녁에 늦은 잔차를 타는데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던 분의 담배 연기를 조금 들이마시게 되었는데
>
>사실 기분이 무척 나쁘더군요.
>
>그 분도 아마, 실내에서는 못 피우고 밖에서 공원을 산책하며 피우신 것일텐데...
>
>저는, 남이 피우는 연기 들이마신 것이고...
>
>평소에 그리 빡빡한 성격이나, 이기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담배는 쫌~ 그렇습니다. ^^
>
>제가 끽연가들에게 관대하지 않은 것인가요? (질문형식이라고 Q&A 보내지 마세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49660 저 역시 강아지 교통사고로 안락사까지 시켜 봤습니다. 십자수 2004.05.20 556
49659 ㅎㅎㅎ... 사이즈를 조정하려구요... ........ 2001.09.29 143
49658 나이 먹는다는거 날초~ 2004.05.22 256
49657 사x구니 안아프게하는 방법(쪼금 엽기-_-) ........ 2001.10.04 310
49656 공기로 가는 자동차는 사기가 아닐 수 있다. 토마토 2004.05.25 353
49655 뭐야...이거 제발 와서 죽여달라구... ........ 2001.10.08 153
49654 몇일전 옥션관련............ (스위스MTB의 명품 아팔란치아ㅡ.ㅡ;) signoi 2004.05.28 530
49653 Re: 019-226-0791로 전화해서 물어보세용 ........ 2001.10.11 163
49652 비온뒤라 땅이 물러있습니다.. 까꿍 2004.05.31 220
49651 마린보이님 노바님... ........ 2001.10.15 140
49650 그래도 일반 텍스트는 괜찮습니다. Bikeholic 2004.06.01 265
49649 호잇~! ........ 2001.10.19 140
49648 어느 분이 지적하셨듯이... mystman 2004.06.03 353
49647 까망고양이님께 부탁드립니다... ........ 2001.10.24 142
49646 이런 경우 정말 황당합니다 승환아빠 2004.06.04 289
49645 앗 위에꺼 실수.. ........ 2001.10.27 167
49644 남의 자전거를 타볼때는... X 2004.06.07 1000
49643 Re: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2001.10.31 240
49642 글쓰신 분들중에 .,. Ellsworth 2004.06.09 345
49641 윤서 아빠! ........ 2001.11.03 17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