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으로!!!!!!!!

예전에 (24살때였던것 같네요) 아는 동생이랑 스쿠터 타고 -헬멧착용했슴-
또 다른 동생은 혼자 스쿠터 타고 비됴 가게를 갔는데
군대를 의경으로 갔던가 아님 신참으로 보이는 경찰둘이 오더니
"야! 이런 좇만한 새끼들이... 면허증있어??"
어이가 조금 없었지만 ... 내옷차림이 집에서 막나온 터라 ..그냥 동네 고딩 양아치나 날치기 같은놈으로 생각했갰거니 하고 면허증 줬습니다.
면허증 보더니 "이 쌔끼들이 뭘 눈깔에 힘주고 꼬라봐 콱!!"
한대 칠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내가 먼저 머리통을 한대 쳤습니다
그리고 소장 불러와 새꺄!!! (소장님하고는 안면이 있는 사이였죠)
그러니 뒤에 서있던놈이 오더니 "이 새끼가 교육 좀 받아야갰네..."
그러는 동안 동생이 뒤에서 감사원에 전화 했더군요
그 이후 좀 더 황당한 욕설과 육박전이 일어나고...
조금후 감사원에서 연락해서인지 경찰차 한대 오더니 ...
우릴 파출소로 모셔(?)갔습니다
거기서 문재의 경찰들은 뒤지게 욕쳐먹고
우리한태 빌더군요
알고보니 나보다 나이가 한살 어린놈 이였습니다......
봐 주기 싫어서 감사원에 다시 전화해서 지대로 처리 해달라고 하니까
무릎을 내리꿀고 빌더군요 ...
그래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합의서 미리쓰구 나 한태 30분만 맞아라...!"
그때 소장님 어디선가 연락 받고 등장 ....(파출소 직원이 연락 했더군요)
오자마자 "야!! 비디오꺼!!" 무릎꿀고 있는 문재의 두놈에게 싸대기 무차별 공격!!.........
꼭 무슨 제복이나 완장 혹은 무슨 타이틀 걸어주면 지가 뭐쯤된 줄아는 놈들이있더군요 ....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받는놈이 자신의 의무를 망각하고 ...

여튼 감사원으로 전화해서 강력히 항의하면 다 해결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