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며칠전에 자물쇠도 없이 헥토 900을 고등학생이 팔길래 샀다는 후기를 보고 장물이라고
내가 답글 달자 장물 아니라고 딴지 걸더니만
이젠 님이 더 하시구려
나도 옥션에서 봤는데
한꺼번에 여러대를 팔거나 판매자의 다른물품 보기를 보니
며칠 사이에 또 다른거 올린 놈들도 있더이다
이런건 다 장물 아니면 이렇게 팔리가 없소


>자전거를 좋아해서 이런저런 자전거를 사 모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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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보면 자전거를 몇대씩을 팔고 있더군요. 막상 전화해보면...애기가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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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살아요..수원요...혹시 몇살이에요. 17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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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그나이에 자전거가 3대에 판거는 2대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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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 묻고 전화 끊기는 했는데. 애새끼들 훔친놈이 또훔친다고 요런새끼 잡아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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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고 뭐고 그냥 잡아 죽여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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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 몇개만 알아봤는데도 다 전화받는 놈들은 학생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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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떻게......거의 똑같은 대답.... 학생인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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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한번 전화해줬더니.. 나이가 엄청 어린놈 같던데 목소리가 중학생인데 나이는 17살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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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이도 늘린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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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자전거가 4대인데 파는것마다.. 초초초초 A급이라는 설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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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같은 동네였담 산다고 하고 잡아버리는건데. 거리가 좀 뭐네요.....사는곳이.수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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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 꼭 훔쳐도 남이 기껏 큰맘먹고 산 새거를 훔치고(.. 새거가 물건값이 당연히 잘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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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것마다  새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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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넘의 새끼들은 씨를 말려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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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버릇입니다.  요즘 자전거뽀리는 놈들이 하도 많아서 요즘은 저도 자전거를 돈주고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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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본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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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자전거 카페에 가보면 원하는거 다구해 준다며....선전하는놈이 있질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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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면 되니까. 원하는거 있으면 메일 남겨주세요....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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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그거 잊어버렸을 상대방은 생각지도 않는 쓰레기 같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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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을 받아라...이 나쁜놈들아. 그거 팔아서 옷사고 멋부리고 다니면...누가 멋있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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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썩은 놈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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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세상이 나ㅡ쁜놈들 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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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속지 말고 사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간수도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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