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이글이 도난의 단초를 제공하는건 아닐지...


>음.. 결론은 울집 좌측 반지하에 사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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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꼍 보일러실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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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잔차(마니또 엑셀 슈퍼(엘리트 였나?)샥에 헤이즈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달려있음) 보관 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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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신지 아직 한번도 못뵈었지만..  잔차 집안으로 옮겨 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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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집은 거실(?) 넓어서 잔차 놓기는 충분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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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안이 복잡해서 들여 놓기 어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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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께 말씀 드리고.. 차고에 넣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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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 잔차를 넣어 두었기에 울엄니도 이해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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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기 들락 거리기 구찮아서 2층 올라가는 계단 난간에 묶어 두던지, 제방에 넣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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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열쇄는 없지만.. 차고 철문에.. 샷다까지 있어서.. 비교적 안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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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 시간 되면 같이 라이딩이나 한번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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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장물이 넘쳐나는 이유는 바로 학생들의 겨울방학입니다.
>>방학은 길고, 주버니는 비었고, 알바뛰긴 힘들어서 싫고 간편하게
>>절단기 하나 들고다니며 하루 한개씩만 끊어도 하루 겜방비는 나오겠죠.
>>
>>작년 이맘때 큰맘먹고 산 알통 보급형 자전거를 도둑맞았습니다.
>>보통 계단 아래 안묶고 세워놓는데 전단지 돌리거나 붙이던 학생들의
>>소행인듯......
>>
>>다시 개학이 되면 뽀리꾼들도 줄어드리라 봅니다.
>>그때까지 자전거 간수 잘 하는게 살아남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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