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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카드 회사에 책임을 물을 순 없지 않을까요? *^^*

Kona2005.01.26 03:58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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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좋은 일을 당하셨는데, 제 글이 기분 나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용카드회사 측의 조취는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본인이 아닌 타인인 배우자가 사용한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는 잘못입니다.
  약관까지 안 따져도 신용카드 사용의 가장 기본을 어겼으니 회사가 그것까지 책임 질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정직해서 문제인 것이 아니라 사실은 정직하게 말하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 것이 정상인 거죠.
  그러나 현실에서는 비겁하더라도 내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한 듯 여기는 것은 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게시판에서 편법과 관련된 그런 식의 글을 쓰는 것은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사실 정정당당, 원칙을 지킨다는 것이 말처럼 쉽게 잘 안 되는 참 어려운 일이죠. ^^

  손해를 입게 되어서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그 도둑놈이 잡히기만을 바라겠습니다.
  그 놈이 상습범이면 몰라도, 자전거 도둑처럼 경찰도 크게 손 쓰지 않아서 잡기 어려울 겁니다.

  자전거 도둑 두 번 잡을 수 있었는데, 학생들이라 맘이 약해서 제대로 처벌 및 보상을 받은 적이 없네요.
  당했을 땐 이가 부득부득 갈릴 정도인데 말입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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