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요렇게 바뀌었죠..
1.95 --> 2.1 --> 2.2이상...

갈수록 속도가 줄어들긴 하지만....
낮은 기어비로 놓고 빨리 돌리면 힘도 덜들고.. 생각보다 빠릅니다.
욕심을 버리는거죠..
그래도 번개같은데 따라나가면 1.95쓰신분들하고 비슷하게 달리더라구요..

달리는 스타일을 바꾸시면 힘도 덜들고 생각보다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낮은 기어비로 놓고 고속회전을 연습하세요..
몇달만에 3단 큰 체인링 놓고 달려보니까.. 다리 부서지는 줄 알았죠~~
두꺼운 타이어와 큰 체인링의 궁합은 체력소모가 장난 아닙니다..

>1.75를 타다가 타이어를 1.95로 바꿨더니.
>평속이 4~5키로 정도는 줄어 버렸습니다...
>힘이 없어서 그런가요...^^  
>빨간색( hot s.) 타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졌습니다..
>
>또 평패달을 쓰는데요, 왼쪽 발만 바깥쪽으로 자꾸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타이어를 바꿔서 힘들어서 그런가'하고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페달에 박힌 나사가 두개나 없어졌더군요.. 언제 없어진지도 모르죠.
>
>제가 둔한가요,, 원래 나사가 쉽게 빠지나요..  
>어쨋든 청계천에 있는 볼트 거래하는 가게에 가서 쬐금 얻어 왔습니다..
>색깔별로 은색하고 검은색으로 요.
>8mm 평페달 볼트 빠지신분들 오세요.. 같이 쓰죠....
>지금 보니까 볼트 머리가 흙으로 꽉 차있네요.. 빼려면 바이스로 해야할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