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음식점에서 휴대폰 빠뜨렸는데..
다음날 음식점 찾아가도 없어서.. 분실실고를 했습니다.
설마 나쁜사람이 가져갔을꺼란 생각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나온 통화료가.. 백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휴대폰 훔쳐간 넘이 프랑스에 국제전화를 아주 많이 했더군요..ㅡㅡ;
그것도 하루밤에 그렇게 많은 통화를요..ㅡㅡ;
019 사용하고 있었는데. 문의결과 국제전화는 KT에 문의해야 한다고해서
KT에 분실신고된 것을 확인시켜주니 요금을 그냥 탕감해줬습니다.
태어나서 첨으로 KT의 서비스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후론 쭉~ 실망만)
일단 가져간 넘을 찾기란 아주 힘듭니다.
저도 통화목록 쫙 뽑아놓고 함정파서 잡을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요금 탕감 받으시면 그걸로 끝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잡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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