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 운전면허 취득후 현재까지 무사고 운전입니다.
>
>여태 신##화재보험을 통해서 보험유지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제 차와 회사차를 담당하는 사람(15년동안 담당)하는 사람이
>저를 포함한 많은 고객들의 보험료를 본인의 개인계좌로 입금유도하여 그
>돈을 유용하다가(아마도 주식투자를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 돈을 날리고,
>현재 도주 상태입니다.
>
>그 과정에서 저는 책임보험이 당연히 가입되어있는 줄 알고 운행을 하고 다
>녔었는데(와이프가 운전), 구청에서 어느날 과태료 영수증이 날라와 알아보
>니 미납이 되어 있더군요...
>
>첫 과태료 고지서가 작년 6월부터 날아왔는데, 그당시 제가 태국에서 6개월
>정도 체류하고 있었던 터라 독촉장을 11월에 받아 보고 그제서야 내용을 알
>게 되었습니다.
>
>그 담장자와는 오랜기간 알고지냈던 터라 햄머로 뒷통수를 맞은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만약에 사고라도 났었더라면..상상하기도 싫네요..
>
>해당 보험사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회사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로의 보험료 이
>체는 물어줄수 없다고 하는군요. 이 사람으로 인해 피해가 많은지 내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
>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당하게 됩니다..
>
>15년동안 아무일 없이 보험료를 납부했는데도 회사측에서는 도와드리고 싶지
>만 방법이 없다는 말로 답변을 하니 ... 무사고 운전으로 보험료 한번도 타지
>않아서 약간의 희망을 갖었었는데도 말이죠..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해서 이번 기회에 보험회사를 바꿔버리려고 합니다.
>요새 티비 상에서 보면 "걔가 다 알아서 해줘?" 라는 보험도 보고, 이런 저런
>큰 보험사가 많은줄 알고 있습니다만, 한번 거래를 하면 왠만해서 거래처를
>바꾸지 않는 성격이라 막상 바꾸려고 하니 정보가 부족합니다.
>
>추천해 주실만한 보험회사가 있으신지요?
>아니면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냥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를 받는게 좋을런지요?
>
>또 하나 질문은 작년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다면 올해 재보험시에 그것까지
>포함해서 납입해야 하는지요?
>
>부탁드립니다.
저도 보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신****의 보험설계사라면 개인통장이던 회사통장이던 회사에서의 책임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보험설계사가 아니고 단순히 보험을 대리해서 가입해주는 상황이라면 사기나 횡령으로
고소를 해야할 상황이라 생각 됩니다.
저는 삼***,현****등 회사의 직원은 아니지만 보험료가 조금 비싼이유가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싼게 비지떡.......옛말도 있습니다.
보험은 한번 써먹으려고 비싼돈주고 드는 것이니만큼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가입하는것이 제일 입니다. 요즘은 전화로 바로 가입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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