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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지 몇통 주고 받았습니다만...

Ellsworth2005.01.28 02:27조회 수 7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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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든 제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무고한 경찰분들에게는 사과 드림니다.
흥분 상태에서 쓴글이라 그리 좋게 받아 드려지지는 않았을것이라 생각됨니다.
또 여론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간것이 참으로 유감 스럽습니다......
이리도 폭발적인 반응이 나올줄은 ..생각 못했네요..

저는 기본적인 제 행동에 대하여 틀렸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듣는 첫마디가 별로 기분 좋지 않은 어투의 반말이다 보니 돌아가는 말도 반말이였고(제가 그런쪽에 좀 민감 합니다. 그래서 왜 반말이야? 로 시작한것 같습니다)  
막네 동생 같이 어린놈이 반말하고 개겨대니 그 분도 기분은 좋지는 않았을꺼란 생각이 들고 (대략 30대 중반쯤 되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욕이나오기 시작 하고 격해지기 시작 한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원인 제공을 안했다고 볼수는 없갰지요...
제 잘못을 숨기고 은폐하고 그 사람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우기는 그런 사람은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쓴글에도 빼먹지 않고 언급 되었습니다(나도 막말하기 시작~ 이라고 써놨습니다)


그 분이 쪽지 드린게 .. 꼭 그런 마음에서 쪽지 드린건 아닌것 같습니다...
경찰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경찰편을 드는것도 아닌듯 하고요 ...
어떤 섭섭한 감정이 앞서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분과 쪽지 주고 받으면서 그런 섭섭함을 저도 같이 공감 할수 있었습니다...
가끔 언론에서는 경찰 잘못하면 매도 하듯 보도 하곤 합니다...
정작 무고하고 빛나는 경찰의 이야기는 소리 없이 묻혀 버리기 쉽갰지요
고이즈미가 나와서 망언하면.... 우린 쪼빠리 새끼들 또 시작이네 하며 비난 합니다...
그 쪽바리 새끼들 중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작은 소리로 나마 외치는 일본 사람도 포함되어지는 것이죠 ....
그 사람들이 들으면 없지 않아 서글플것으로 생각됨니다.(일본은 좀 민감 한 예 이긴 합니다만 .. 그냥 하나의 예로만 받아 들여 주십시요)
이 사회에 말못한 자신들의 서글품을 자신이 속한 이 작은 커뮤니티에서 만큼은 이해 시켜려던게 잘못 전달되어 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튼 그 분과 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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