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제방길 포장되어 있지 않나요?....
차도 다니고 하지않나요?...
쓰레기 처리장부터 송파경게까지 말씀하시는건가요?...
퇴근할때 가볼까하거든요...
>제가 분당에서 탄천으로 잠실 선착장 까지 자주 라이딩하는 사람인데요,
>얼마전엔 태평동 도로공사장에서부터 송파 경계점까지 이어져 있는 높은 제방길이 하도 궁금해서
>올라가 봤거든요...
>그런데 그게 제방도로가 아니고요, 그냥 제방만 쌓아놓은 거더군요...
>등성이 까지 올라가 보면
>폭이 50Cm정도의 싱글길이여요. 양쪽으로는 가파른 사면이구요,가장자리에는 높이 약 20~30m의 가로수 같은게 정연하게 심어져 있구요,
>그것때문에 차도로 착각했지만...
>그 너머에는 복정동 하수처리장 이 있는데 무지 크더군요, 마치 영화속에 나오는 비밀 군사기지같은 느낌으로...
>그 싱글도로로 30분 정도 달리는 코스인데, 조심 하여야 할 것은 하수처리장에 사는 X개들이 뒤 따라 오며 으르렁 거리는 경우가 있어요..길 양쪽 이 급한 경사이므로, 넘어지면 안됩니다(넘어지면 20m 추락,부상당하면 도와줄 사람도 반경 1Km내에 없슴)...
>이것만 조심하면 출퇴근길에 탄천 잔차도로에서 산악훈련 가볍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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