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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감합니다.

zerase2005.01.28 11:43조회 수 5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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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적고싶지 않지마는 여기 말고는 적을 곳이 없군요.

prollo님 어제 적으셨던 글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그냥 그렇게 고쳐놓으신다면 그걸로 끝인가요?

저보고 미안하고, 글 내용을 고쳤으니 제가 쓴 리플을 지워달라구요?

밑에 바꾸신 글을 제가 보기엔, 그저 남을 의식한 이목용으로만 보인다는건 제 착각일까요?

Cello가좋아님과의 글에는 "가끔 동문서답에 짜증이 풀어질 때가 있는데 이번이 그 경우네요~~"
이런식의 리플을 달아놓으시고, 두분이서만 의견을 맞춘것으로 아는데....

제가 게시글을 지운다는건 마치 저만 잘못해서 조용히 물러나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이겠군요.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기에 prollo님께서 보내신 쪽지를 공개하지는 않겠지마는 아무리 읽고 또
읽어봐도 쪽지에서 미안하다는 감정보다는 아래의 리플을 지우는데 목적이 있다고 밖엔 느낌이
오지 않아요.

prollo님이 사과를 먼저 청해오셨는데 그런식으로 밖에 받아들이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아래의
리플은 지우지 못하겠습니다.  prollo님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신다면 글내용을 고치고, 리플을
삭제해달라라고 하지 마시고..

최소한 게시판에 떳떳하게 미안합니다라고 적고, 자신의 게시글을 삭제할테니 리플 삭제를 부탁
한다고 말씀하셔야죠.

Cello가좋아님과 의견을 맞췄을 뿐인 아래의 문제 게시글 상황에서.... 자신의 내용을 고쳤으니 내
리플을 고치던가, 지우던가라는 부탁은 죄송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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