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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한 일입니다.(왈바 판매글 5544)

nys792005.01.29 03:05조회 수 5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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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제 이야기 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느 자이안트 링컨을 며칠전에 도난당한 사람입니다.
이글을 보고 판매자의 아이디로 검색을 해보니 자전거를 몇대 팔길래,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파는 사람같아서 솔직히 의심을 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제가 잔차를 전문적으로 파는 사람이냐고 물어봤구요, 아르바이트로 몇대 사서 파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자이안트는 오늘 구입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입한 사람에 대해 인수증을 받았냐고 물어봤습니다. 고등학생쯤되는 사람이 공중전화로 전화가 와서 구입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잔차를 며칠전에 잃어버렸는데, 프레임 일련번호를 알고 있으니 일딴 내일 만나서 제 프레임 번호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제가 자전거를 구입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 프레임번호와 일치할 경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굉장히 기분나빠 하면서요.
일치할경우에는 원주인에게 돌려줘야 되지 않느냐라고 했더니, 저에게 왜 자전거를 돌려줘야 하는지, 자신도 자전거를 돈주고 사고 닦고, 수리했는데 왜 돌려줘야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인수증이 없다고 해서, 원래 인수증을 받아야 피해를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전거를 사고 팔때 심지어 오토바이, 자동차를 사고 팔때도 인수증을 주지도 않는데 어떻게 인수증을 쓰냐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이런대화만 10분정도 오고갔습니다.

오히려 저와 저 자전거를 판 사람이 짜고 일련번호를 외우고, 자기에게 사기를 치는게 아니냐라는 의심을 했습니다.
자기 입장에서는 의심이 된다고..
저는 제가 새걸로 산 샾에 가서 확인을 하자고 하니깐...
제가 신품구입후, 다른사람을 시켜서 그 사람에게
현재 판매자에게 판매후, 자신을 사기치는게 아니랴라는 의심을 해댔습니다.
저는 확실히 제가 주인이라는점을 확인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사실 제 자전거일 확률은 매우 낮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제자전거가 아닐경우 제가 위의 희망가에 산다고도 했구요.
너무 답답해서,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었습니다. 27살이랍니다.
오히려 저보고 사기꾼 취급을 해서, 제가 "야! 낼 만나서 이야기 하자" 이랬더니, 저에게 " 심한 욕을 하더군요."
물론 제가 먼저 반말을 쓴건 잘못입니다.

옆에 동생이 받았습니다.
한술 더 뜹니다. 자기가 자이안트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증거를 대 보랍니다.
그래서 자이안트를 가지고 있으니깐... 판매글을 올리지 않았냐고,,,,,,,
저보고 자이안트 프레임 일련번호를 불러보랍니다. 저는 낼 만날때 적어서 가지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자기들이 자이안트 자전거를 버리버리면 그만이라고 하는군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증거가 없다고요.

서로 욕이 오고 갔습니다.

판매자는 저를 자신을 장물애비로 몬다고 했습니다. 전 그렇게 이야기 한적도 없고, 제 자전거가 아닐시 희망가에 산다고 했습니다. 제 자전거일 경우 왜 저한테 돌려줘야 되는지 이사람들은 아직도 이해를 못합니다.

자전거를 사서 파는 사람인데, 위에 2자전거 다 자신과 동생이 타던 자전거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장물일경우 왜 주인한테 돌려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자신도 돈주고 샀는데 ....말이죠.
그리고 자신이 자전거를 버리면 그만이라고 합니다.
낼 이사람들을 만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글을 적고 있으니 동생으로 보이는 사람이 게시판 5545에 아메리칸 이글 프레스토를 오렸네요.
며칠전 자이안트 판매자가 팔던 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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