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윗층도 만만치 않죠...
제가 예민한것도 아니고 이사오기전부터 공사를 한달가량 하더니 이사와서는 집안이 운동장인냥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말 공동주택에서의 매너가 없더군요...
시간을 가리지 않더군요...심지어는 새벽 1시까지도...쿵~쿵~콰광~쾅하면서
몇번을 인터폰도 해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더 황당한것이 인터폰을 하거나 올라가서 이야기하면 자기집에서는 안뛰었다는겁니다
윗집에서 뛰어서 난 소리가 우리집까지 내려간것 같다고...변명까지
참 생뚱맞죠...내력벽을 타고 내려온 소리와 평면에서 이동되면서 나는 소리가 확연히 구분이 되고 있는데...끝까지 오리발이더군요
이사오면서 공사하는것은 어쩔수 없더라도...또한 애들이 뛰는것도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교육을 시켜 너무늦은 시간에는 좀 자제를 시키든가 또는 뛰었으면 변명을 하지말고 좀 이해를 구하든가...
줄창 오리발이란...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