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달러 더 내릴 것"
[뉴시스] 2005-01-30 12:14  
【서울=뉴시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빌 게이츠 MS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유럽 측 관계자들은 달러 약세가 유럽 경제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성장 전망을 제한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해 왔다.

유로화는 지난 12월 말 1.3666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현재 1.3038달러까지 되밀렸다. 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유로화 가치는 9% 가량 상승했다.

한편 다음주 열리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달러약세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음........빌 게이츠의 말대로 달러가 더 내려간다면...자전거의 가격도 좀 내려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