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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래 장터는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안전거래에 대하여.

청아2005.02.04 10:54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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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전거래 장터가 좋은 수단인데 이용을 잘 하지 않는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휠을 구입하기 위하여 안전거래를 통하여 돈을 입금 시켰지만 판매자가 판매 취소를 하는 통에 송금료만 날렸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손실을 죄없는 구매자가 왜 부담을 해야하는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물건을 사고 팔고자하는 회원들에게도 문제가 있더군요,
안전거래를 통하여 매물을 내놓고는 같은 물건을 일반거래 장터에 올려 직거래를 시도하는 것은 자칫하면 자신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선의의 피해자를 만드는 일인데 그런 점을 모르는 것 같더군요,

다시 말하여 안전거래 장터에 물건을 올리고 직거래를 하는 사이 구매의사가 있는 분이 구매결정을 하고 송금을 시켰다면 이중판매가 되므로 구매결정을 한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따라서 안전거래를 선택한 사람은 직거래등 편법으로 거래를 하다가는 본인의 신용도 훼손은 물론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공지하는게 좋을 것 같고 안전거래와 일반장터의 이중등록을 금지시키는 것, 안전거래장터에서의 직거래행위에 대한 제재가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단 안전거래로 구매 결정을 한 사람이 물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직접 전달 받는 것은 직거래라고 볼 수 없기에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래분들의 말씀처럼 안전거래 장터가 만물상으로 변하는 것도 안전거래를 외면하는 한 원인일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 안전거래 장터에 들어갔더니 마치 옷가게인 듯한 생각이 들 정도이기에 짜증나서 그냥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예전처럼 안전거래란도 최소한 일반물건과 잔차관련 물건정도의 구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요구사항도 많고 다 수용하시기 어렵겠지만.

안전거래를 외면하는 요인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진다면 차츰 안전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해봅니다.




>안전거래 장터는 기존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들이 안전거래를 안하고 있을 뿐입니다.
>
>지금도 안전거래 장터에서 얼마안되는 수수료가 아까워 직거래 하시려는 분들이 사기사건의 피의자,피해자가 되어 수사중이며, 5건의 사건 수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
>오히려 일반거래 장터가 안전한 기이한 현상입니다.
>거꾸로, 안전거래 장터에서 계속 사기사건이 발생한다면 폐쇄하는길 밖에 없겠지요.
>
>하지만, 아직까지는 안전거래장터의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을때까지는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상 이용자들을 위한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
>말씀하신 내용을 제가 이해하기 힘들어서 이정도밖에 대답해드릴 수 없겠습니다.
>
>>  안전 거래 장터가  완전히 일반 품목 거래 장터로
>>변해 버렸네요    왈바을 사랑 하는 사람 으로서
>>주인이 바뀐 장터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홀릭 님께서  
>>어떠한 조치라도 취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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