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 때 서울의 외국인 왕래가 많은 000 동에서도 짝퉁이 많다는 말을 들었고,
최근에는 모 샵에서 짝퉁 자전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왈바에 올려진 글을 읽고 뜻있는 많은 분께서 분개하면서 우리도 그런나라 취급을 받고 있지나 않은가 걱정해봅니다.
짝퉁을 만들어 팔면 자신은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가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아주 나쁜 행위임을 당사자들이 모르는 것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참으로 씁쓸하네요.
>중국은 '세계의 짝퉁 공장'
>
>[중앙일보 장세정] '짝퉁'으로 불리는 불법 모조 상품이 각 국 정부의 억제 노력에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에서 불법 모조 상품들이 이제 통제불능 상황까지 치달을 정도로 급팽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파이낸셜타임스(FT)도 2일자에서 세계 최대의 짝퉁 생산국으로 지목돼온 중국에서 모조 상품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지만 가짜 상품의 기세를 쉽사리 꺾지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문가들은 짝퉁 상품의 범람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한 진품 제조 업체들만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는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갈수록 팽창하는 '짝퉁 산업'=비즈니스위크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석을 인용, 진품 시장을 위협하는 모조품산업이 전세계 교역의 7%를 차지한다고 추정했다.
>
>지난해에만 5120억달러(약 526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규모다.
>
>짝퉁 산업은 지난해 46% 급증했으며, 분야도 가전과 명품에서 최근에는 메모리칩.차 부품.담배.신발.의약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비즈니스위크는 전했다.
>
>◆가짜 상품의 천국, 중국=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명성과 함께 '세계 최대의 짝퉁 온상'이라는 불명예도 함께 얻고 있다.
>
>필리핀.베트남.러시아.브라질.파키스탄도 불법 가짜상표를 부착한 모조품 생산으로 악명이 높지만 중국의 비중이 단연 압도적이다.
>
>비즈니스위크는 중국에서 전세계 가짜 상품 중 3분의 2(약 3413억달러)가 생산되는 것으로 추산했다.
>
>그러나 중국 국무원 산하 발전연구센터는 "중국 내에서 만들어지는 가짜상품은 이보다 훨씬 적어 매년 190억~240억 달러어치에 불과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
>하지만, 할리우드 영화 DVD.지포 라이터.비아그라.골프채 등의 모조품은 대부분 중국 동남부 연안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
>외국의 유명 브랜드를 그대로 베낀 유사 제품도 버젓이 중국시장에 나돌고 있다.
>
>예컨대 '스타스벅(Starsbuck)', '퓨처콜라',' N마트','질헤니(Gilheney)' 등은 각각 '스타벅스(Starbucks)','코카콜라','월(W)마트','질레트' 면도기 등과 헷갈리게 만든 '유사 브랜드들'이다.
>
>베이징의 유명 오리구이 식당인 '취안쥐더(全聚德)'를 흉내 낸 '퉁쥐더(同聚德)'와 '진쥐더(金聚德)'도 영업 중이다.
>
>미국.일본.유럽연합(EU) 등 모조품으로 인한 피해국들의 불만이 커지자 중국 정부는 최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
>하지만 미 법률회사인 베이커앤매킨지의 조셉 사이먼은 "벌금과 압수 만으로는 위조품을 충분히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진품 제조업체만 타격=명품족이 선호하는 루이뷔통의 무라카미 핸드백은 진품이 1200달러이지만 위조품은 70달러면 구할 수 있다.
>
>진품 업체들은 연구개발(R&D).마케팅.광고에 막대한 비용을 썼으나 짝퉁 업체들은 여기에 무임승차해 폭리를 챙기고 있다.
>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생산하는 미국 화이자의 헨리 맥키널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내 위조 공장이 우리 본사 공장보다 더 크다"며 "중국 위조품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
>장세정 기자 zhang@joongang.co.kr ▶장세정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zhshzh/ -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
>
>#리뷰 tom 님께서 수고 하시는데요..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보고 욕은 나라가 먹는거죠..
>
한 때 서울의 외국인 왕래가 많은 000 동에서도 짝퉁이 많다는 말을 들었고,
최근에는 모 샵에서 짝퉁 자전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왈바에 올려진 글을 읽고 뜻있는 많은 분께서 분개하면서 우리도 그런나라 취급을 받고 있지나 않은가 걱정해봅니다.
짝퉁을 만들어 팔면 자신은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가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아주 나쁜 행위임을 당사자들이 모르는 것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참으로 씁쓸하네요.
>중국은 '세계의 짝퉁 공장'
>
>[중앙일보 장세정] '짝퉁'으로 불리는 불법 모조 상품이 각 국 정부의 억제 노력에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에서 불법 모조 상품들이 이제 통제불능 상황까지 치달을 정도로 급팽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파이낸셜타임스(FT)도 2일자에서 세계 최대의 짝퉁 생산국으로 지목돼온 중국에서 모조 상품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지만 가짜 상품의 기세를 쉽사리 꺾지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문가들은 짝퉁 상품의 범람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한 진품 제조 업체들만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는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갈수록 팽창하는 '짝퉁 산업'=비즈니스위크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석을 인용, 진품 시장을 위협하는 모조품산업이 전세계 교역의 7%를 차지한다고 추정했다.
>
>지난해에만 5120억달러(약 526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규모다.
>
>짝퉁 산업은 지난해 46% 급증했으며, 분야도 가전과 명품에서 최근에는 메모리칩.차 부품.담배.신발.의약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비즈니스위크는 전했다.
>
>◆가짜 상품의 천국, 중국=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명성과 함께 '세계 최대의 짝퉁 온상'이라는 불명예도 함께 얻고 있다.
>
>필리핀.베트남.러시아.브라질.파키스탄도 불법 가짜상표를 부착한 모조품 생산으로 악명이 높지만 중국의 비중이 단연 압도적이다.
>
>비즈니스위크는 중국에서 전세계 가짜 상품 중 3분의 2(약 3413억달러)가 생산되는 것으로 추산했다.
>
>그러나 중국 국무원 산하 발전연구센터는 "중국 내에서 만들어지는 가짜상품은 이보다 훨씬 적어 매년 190억~240억 달러어치에 불과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
>하지만, 할리우드 영화 DVD.지포 라이터.비아그라.골프채 등의 모조품은 대부분 중국 동남부 연안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
>외국의 유명 브랜드를 그대로 베낀 유사 제품도 버젓이 중국시장에 나돌고 있다.
>
>예컨대 '스타스벅(Starsbuck)', '퓨처콜라',' N마트','질헤니(Gilheney)' 등은 각각 '스타벅스(Starbucks)','코카콜라','월(W)마트','질레트' 면도기 등과 헷갈리게 만든 '유사 브랜드들'이다.
>
>베이징의 유명 오리구이 식당인 '취안쥐더(全聚德)'를 흉내 낸 '퉁쥐더(同聚德)'와 '진쥐더(金聚德)'도 영업 중이다.
>
>미국.일본.유럽연합(EU) 등 모조품으로 인한 피해국들의 불만이 커지자 중국 정부는 최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
>하지만 미 법률회사인 베이커앤매킨지의 조셉 사이먼은 "벌금과 압수 만으로는 위조품을 충분히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진품 제조업체만 타격=명품족이 선호하는 루이뷔통의 무라카미 핸드백은 진품이 1200달러이지만 위조품은 70달러면 구할 수 있다.
>
>진품 업체들은 연구개발(R&D).마케팅.광고에 막대한 비용을 썼으나 짝퉁 업체들은 여기에 무임승차해 폭리를 챙기고 있다.
>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생산하는 미국 화이자의 헨리 맥키널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내 위조 공장이 우리 본사 공장보다 더 크다"며 "중국 위조품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
>장세정 기자 zhang@joongang.co.kr ▶장세정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zhshzh/ -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
>
>#리뷰 tom 님께서 수고 하시는데요..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보고 욕은 나라가 먹는거죠..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