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억장이 무너지고 너무 슬퍼 이렇게 올려봅니다.

영무2005.02.06 21:58조회 수 243댓글 0

    • 글자 크기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에,
교복 때문에 입학을 포기한다니..

저도 얼마 전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 를 보고 잠자리에 들 수가 없더군요..
가난해도 근근이 먹고살 때는 급해서 그렇다 쳐도,
웰빙이라는 희한한 어구가 나올 정도로 풍족해 보이는 세상의 이면에 그런 현실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왔던 것이..
정말 억장이 무너져내린다는 표현밖에 없네요..

이십대 초에 꿈꾸었던 이상과 배움이 서른 초반인 지금 어떻게 변질되어왔는지..
이젠 그 때의 이상을 다시 다잡고 다듬어봐야 할 때인 모양입니다..
사십대까지 이런 식으로 살지 않기를 저를 세우고 나아가야겠습니다..


    • 글자 크기
멋지네요. (by nightrain) 오늘 제게도.. 쪽지가 왔더군요 ^^;; (by 자전거중독)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80
48676 처녀작 잔차조립 나뭇골 2005.02.06 889
48675 장터에 해충을 공개합니다.... 레드맨 2005.02.06 1319
48674 일자드라이버로 쑤셔서 그래요... prollo 2005.02.06 206
48673 빵꾸났눈데 또 빵꾸가 나네요.. 까꿍 2005.02.06 229
48672 공익은 맞을겁니다. gsstyle 2005.02.06 621
48671 허리디스크... 까꿍 2005.02.06 257
48670 이사람에게 당한사람 많죠. nightrain 2005.02.06 696
48669 멋지네요. nightrain 2005.02.06 250
억장이 무너지고 너무 슬퍼 이렇게 올려봅니다. 영무 2005.02.06 243
48667 오늘 제게도.. 쪽지가 왔더군요 ^^;; 자전거중독 2005.02.06 666
48666 핸들바가 없어서 자전거를 못타시는분계신가요? icyahoo 2005.02.06 578
48665 나안~~~~ 퀵실버 2005.02.06 437
48664 가따나 공익요원들 요즘 이미지도 별로 안좋아서 우려스러운데.. ........ 2005.02.06 464
48663 아버지와의 여행후기 indra099 2005.02.06 583
48662 캬~ ㅋ icyahoo 2005.02.06 240
48661 이야! 어찌 저 사면에다가 hakey19 2005.02.06 275
48660 허리디스크... Bluebird 2005.02.07 169
48659 무모하신 어르신들... MTbike 2005.02.07 722
48658 이렇게요~! indra099 2005.02.07 255
48657 용평 스노보드 vs 삼양목장 mtb oblaget 2005.02.07 80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