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에,
교복 때문에 입학을 포기한다니..
저도 얼마 전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 를 보고 잠자리에 들 수가 없더군요..
가난해도 근근이 먹고살 때는 급해서 그렇다 쳐도,
웰빙이라는 희한한 어구가 나올 정도로 풍족해 보이는 세상의 이면에 그런 현실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왔던 것이..
정말 억장이 무너져내린다는 표현밖에 없네요..
이십대 초에 꿈꾸었던 이상과 배움이 서른 초반인 지금 어떻게 변질되어왔는지..
이젠 그 때의 이상을 다시 다잡고 다듬어봐야 할 때인 모양입니다..
사십대까지 이런 식으로 살지 않기를 저를 세우고 나아가야겠습니다..
교복 때문에 입학을 포기한다니..
저도 얼마 전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 를 보고 잠자리에 들 수가 없더군요..
가난해도 근근이 먹고살 때는 급해서 그렇다 쳐도,
웰빙이라는 희한한 어구가 나올 정도로 풍족해 보이는 세상의 이면에 그런 현실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왔던 것이..
정말 억장이 무너져내린다는 표현밖에 없네요..
이십대 초에 꿈꾸었던 이상과 배움이 서른 초반인 지금 어떻게 변질되어왔는지..
이젠 그 때의 이상을 다시 다잡고 다듬어봐야 할 때인 모양입니다..
사십대까지 이런 식으로 살지 않기를 저를 세우고 나아가야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