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나가서 청계산 후딱 널럴하게 다녀왔습니다. 청계산 입구로 가는 길에는 아주 가는 이슬비가 겨우 오는가 싶을 정도로 내리더니, 동자샘으로 오르는 업힐에서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리며 싸락눈이 조금 떨어지더군요. 청계산 내려와 돌아오는 길에 맞은편에서 청계산으로 향하는 멋진 라이더 여러분들을 지나쳤습니다. 청계산에서의 불쾌한 일을 빼면 개운하게 기분좋은 타기였습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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