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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은 분명 보호장구입니다. 안그렇습니까?

스페얼딩2005.02.09 02:34조회 수 3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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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것 같아요
저도 잔차에 입분한지 1년반이 다 되가는데요
장갑을 껴서 한번도 다친적이 없네요 ㅋㅋ

장갑은 확실한 보호장구인것같습니다.'
>그저께 우면산에서 점프를 했더랬지요.
>겨울용 장갑이 없어서 스키장갑을 끼고 갔는데
>(반드시 용도에 맞는 용품 사용을 합시다.)
>역시 그립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브레이크 감도도 떨어지고
>그래서 점프할 때 잠시 빼놓고 탔습니다. 뭔 일 있으랴 싶더군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네번째인가 점프를 할 때
>어쩐지 불안하다 싶더니
>착지시 핸들 컨트롤이 아슬아슬하게 비껴나서
>넘어졌습니다.
>데굴데굴 구르고 난 후 벌쩍 일어나서 자전거와 몸상태를 살피는데
>다른 데는 다 괜찮아도
>왼쪽 손목이 시끈....
>우우욱.
>
>지금.
>손목 인대에 심각한 타박상을 입었답니다.
>복싱선수 글러브테이핑처럼 생긴 미스트를 차고 있네요.
>장갑만 끼고 점프했어도 이렇게 생돈 나가지 않았을 텐데.
>라이딩시 장갑은 필수적인 안전장구입니다.
>
>
>덧글. 떨어지면서 데굴데굴 구르는데
>사람들이 내 주위로 안몰리고 자전거 주위로 몰려서
>자전거는 괜찮아? 라고 하더군요. 아 이 뭔지 모를 낭패감.
>
>(새해가 밝았습니다. 왈바 여러분
>새해 복 대박 산사태처럼 받으십시요.
>그냥 복 속에 빠져 죽어버리십시오.
>아주 돈이라면 지긋지긋하게 버십시요.
>남들이 부러워 총으로 쏴버릴 만큼 멋진 연애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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