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나 인터넷으로만 보고 듣던 supergo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크더군요. 물건도 싼 것 같구요. 그런데 이곳 산타모니카는 산악자전거 보다는 사이클이 더 많이 있더군요. 아마도 이 근처가 워낙 사이클 타기가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몇 백불에서 약 2천 3천불 하는 사이클이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의류, 악세서리, 부품등이 고루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시드 월드컵 04모델 리모콘 되는 것이 세일로 나왔는데, 약 450불(약 46만원)정도 하더군요. 스페셜라이즈 장갑은 보통 2만원 선, 어떤 것은 오히려 한국보다 더 비싼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비싸서 물통과 튜브하나 사왔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제 자전거를 가지고 왔습니다. 조금 흔집이 생겼습니다. 귀국할 때 프레임하고 한국과 비교해서 싼 부품은 바꾸어서 가져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물통 달린 배낭이 5만원에서 제일 비싼 것이 10만원선 한 것 같습니다. 시간 나면 많은 정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