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추위에 "그까이꺼~" 하며 고수부지로 나갔습니다.
여의도에서 잠실 광나루까지 가면서 오랜만에 타는데도 잘 나가길래
"아직 안 죽었군.." 했습니다...^^
날이 차갑길래, 이쯤에서 돌아가야지 하며 자전거를 돌린 순간!
으악! 그건 차라리 태풍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점점 바람이 세지기 시작하더니
내리막길에도 페달질을 안하면 잔차가 서버리더군요.
지난번엔 행주대교에서 여의도로 올때 바람이 장난 아니던데...
이노무 바람이 매번 바뀌는건지, 계절 마다 다른건지..
이거 어디 바람 무서워 한강 타겠습니까?
고수부지 고수님덜, 존경합니다!!!
여의도에서 잠실 광나루까지 가면서 오랜만에 타는데도 잘 나가길래
"아직 안 죽었군.." 했습니다...^^
날이 차갑길래, 이쯤에서 돌아가야지 하며 자전거를 돌린 순간!
으악! 그건 차라리 태풍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점점 바람이 세지기 시작하더니
내리막길에도 페달질을 안하면 잔차가 서버리더군요.
지난번엔 행주대교에서 여의도로 올때 바람이 장난 아니던데...
이노무 바람이 매번 바뀌는건지, 계절 마다 다른건지..
이거 어디 바람 무서워 한강 타겠습니까?
고수부지 고수님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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