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와 기량 차이가 월등히 나면 후미조는 코스를 가로질러 먼저 목적지에서 대기할 때 농담삼아서 매복이라고 합니다.^^ 먼저 가서 기다린다하여 매복이라고 합니다.
매복조의 좋은 점은 코스를 짧게 탄다는 거죠.

그런데 매복조에도 못 끼고 선두조도 못따라가면 나중에는 홀로남아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ㅎㅎ
이럴경우 패잔병으로 처리되어 욕 무지 얻어 먹습니다.ㅋㅋ

그래서 확실하게 거처를 정해야합니다.
괜히 완주하겠다고 전투조에 붙었다가  퍼져서 조진스키가 되느니 안전한 매복조에 붙어서 뜨끈뜨끈하게 라이딩하는게 좋을 경우도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매복조가 말랑말랑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싱글기준으로 30키로 이상은 탑니다.

즉 짐승들하고 붙어서 싱글기준 50키로 이상일 때 매복이 성립되지, 일반 라이딩에는 그런 거 잘 없습니다.
다 줏어서 가던 끌고 가던 갑니다.





>궁금증 하나~~매복이 무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