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에 연락해서 구해주시겠다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누님한테 부탁드리면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니...

지금 집에 있는건 한 2년째 냉장고에 있던거라^^;

지금 몇잔 끓여서 먹었는데 좀...

내일 제가 경동시장에 한번 가서

(인터넷에 보니 서울 경동시장이 있더군요 혹시 거긴 상태 좋은게 좀 있을지도^^;)

상태 좋은거 있나 한번 발품을 팔아 보고...

전화드려서 도움 좀 청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안진호 올림



>많이 답답하신 모양이군요.
>느릅나무는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이 어딘지는 모르나 서울을 기준으로하면 경기도 외곽지역만 나가도 쉽게 눈에 띄던데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긴 하지만요...)
>
>차몰고 슬슬 바람이나 쐬러 교외로 가보시죠.
>밭 뚝 근처에는 거의다 있을 겁니다.
>
>시간이 없으시면 제가 시골에 계시는 누님에게 부탁을 하여 올려드리라고 말씀을드릴게요.
>얼만큼 이나 필요한지요?
>밭 둑의 나무를 자르면 쉽거든요.
>하지만 손목만한 나무를 잘라서 차로 끓여드시기도 수월하지는 않을텐데요.
>껍질을 벗기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어쨌건 생나무 가지가 필요하신듯한데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아니면 좀 기다렸다가,
>이번주 말경에 라이딩 가셔서 나무를 채취하는게 제일 좋긴합니다.
>라이딩도 하시고 나무 채취도하고 이게 좋을 듯 싶습니다.
>
>
>
>
>
>>제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있는데 느릅나무 껍질이 좋다고 하더군요
>>
>>저번에 산에서 느릅나무한그루 가지를 베고 토막을 내어서
>>
>>끓여서 차마시듯이 마셨더니 효과가있었습니다.
>>
>>껍질만 벗겨내기 힘드니
>>
>>걍 가지를 잘라서 끓이고
>>
>>몸통도 끓이고 했었지요...
>>
>>그후에 시장에서 느릅나무 껍질만 말려 놓은걸 사서
>>
>>끓여보았는데  이게 좀 오래된거라 싱싱하지 않은지
>>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요^^;
>>
>>혹시 뒷산에 느릅나무 한그루 베어서 잘게 잘라
>>
>>택배로 저에게 파실분 안계신가요^^;
>>
>>알레르기성 비염 이거 무지 괴롭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