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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도로에 개데리고 나오시는 분들.....

후라이2005.02.14 17:18조회 수 2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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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개를 산책 시킬때는 꼭~ 개목걸이와
배설물봉지, 물통(쉬아하면 뿌려줘야합니다)등을 꼭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17년동안 개를 키웠지만 집주변을 산책할땐는 꼭 들고 다녔던 것들이죠.
한강도로를 다니다 보면 정말 대부분이 풀어놓고 다니시더군요.
전 개만 보면 환장하는데.. 라이딩 중에 보이면..
저 멀리서부터 "멍멍이 조심하세요~" 라고 소리치면서
다닙니다.
전에는 쪼끄만 요크셔테리어가 등도없는 곳에 풀어져 있다가 같이 라이딩하던
친구가 밟을뻔하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쓰러져서 무릎을 쿵~(클릿페달~ㅋ)한적도있습니다.
같은 팀원사람들은 혹시라도 치게될것 같으면 그냥 치라고 하더군요. 그건 개주인탓이고..
피하다가 사람 다친다고.. 전 개가 다치는것도 보고 싶지 않구요..사람다치는건 더더욱 싫어요.
지다가다가 옆으로 지나가면 대부분의 개들은 놀라서 그자리에 멈춥니다.
반사신경이 아무리 빨라도 멍멍이들 아마 대부분 놀라서 그자리에 얼어버릴거에요.
혹시 풀어져있는 개를 발견하시면..미리 주의를 주는것은 어떨까요..

17년동안 같이 있던 넘을 보내고 제가 엠티비를 시작했거든요..
개도..잔거도 다 좋아요. ㅋㅋ 횡설수설 이었습니다.
암튼 즐라~ 안라~~하세요~!

>
>바깥에 개를 데리고 돌아다니려면...(공원등등) 배설물 처리 킷트...-_- 하고 개끈은 기본이라고 들었습니다..
>
>헌데.. 가끔 잔차 도로 타다보면...개를 마냥 풀어놓고 다니는분들도 꽤 있더군요..
>
>뭐 개들이 반사신경이 뛰어나서, 그리고 사람들도 좀 주의를 한다지만. 분명 이건 경범죄등등을 떠나서 매너없는
>
>행태라고 봅니다. 그리고 가끔...공이 날라와서...좀 위험했던 적도 있더군요...-_-
>
>---지난번 한번 개를 진짜 칠뻔 해서... 한마디 하려다가 그냥..온 기억이...여러번 됩니다..
>---개 치어도 보상받을 생각 접으라...이런 말 하려다 말았습니다..
>
>
>여러분은.....이런분들 없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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