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전용도로는 한강변이든, 일산 호수공원이든 폭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그런데, 야간에(!) 검은색 계통 옷을 입고(!!) 잔차 전용 도로에서(!!!) 애완견 목줄을 최대한 늘어뜨려 양방향 길을 막고(!!!!) 산책씩이나..즐기는 분들은....정말 !!!!! @#$%^&*!@@#$$%$%^%^ 입니다.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욕은 절대로 안합니다.)
제 쪽에서 앞 라이트를 깜빡 모드로 해놓고, 속도도 평속 22km 수준으로 줄이고...방어하면서 라이딩을 해도..
잔차 바로 앞에서 애완견이 옆으로 뛰면서 목줄이 양방향을 가로 막을 땐...그냥..어쩔 수가 없더군요.
목줄 때문에 급정거를 했더니...애완견 애호가 말씀 왈(曰)..
"(개에게) 안 놀랬니?", "(혼자말 처럼 하면서 저 들으라는 듯) 밤에 웬 자전거야?"....
하하하...
전, 잔차 애호가지만, 걷는 분들이나, 등산하시는분 또는 다른 분들....방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애견가들은...좀 바뀌셔야 할 듯 합니다.
양식있는 애견가 분들은 상관없는 말씀입니다. 혹시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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