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혹시나 얼라 오백 관심 있으시다면 ..한양 엠티비 행사 하더라구요... 가격이  반가격이람 거짓이

고 거의 반가격에...  제가 얼라 타서... ^^  지나가는 길에 한자 적슴다..^^

좋은 잔차 구해세요.. 글구..위 잔자방 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ㅠ.ㅠ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자전거를 타다가 직장 다니고 연애하고 결혼하면서 어느새 굴림의 꿈을 잊고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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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있었습니다. 나날이 불러오는 배를 만지며 "여보. 우리의 2세가 여기 있어."라고 지내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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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회사 이사님께서 '자전거 전도사'로 변해 "자전거 없이는 못살아!!!"를 외치시는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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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굴림의 눈을 뜨게 되었던 그는 틈날 때 마다 장터를 보다가 아내를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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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 당신과 오래오래 살기 위해서는 이제 운동을 해야 하지 않겠소... 이제 우리 2세는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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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넣기로 합시다. 근데... 실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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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 가방 하나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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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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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샤-프 했던 사진으로 아내에게 '자전거를 산다면 이렇게 다시 돌아간다'는 것을 세뇌시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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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 드디어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그래 사요. 근데 자전거 타다가 주말에 가정 쫑나는 사람이 많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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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장이 건강해야 가정이 화목한 것이요... '부화만사성'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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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준비한 실탄은 40발 들이 1탄창. 옥션과 왈바를 번갈아 보다가 김희선 Alite500을 새것으로 구입하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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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회사 이사님의 강력한 브레이킹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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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왈바의 장터를 이용하세요. 중고로 한 등급 높은것이 낫지... 기다려요.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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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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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조건에 맞는 완성차는 어김없이 쏙쏙- 제 사정권을 벗어나 버린다는 것이지요.
>
>크아... 언제쯤 장터의 행운이 제게도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