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차 라인 이외의 지역은 무조건 불법주차라고 봐야겠죠.
상식적으로도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wildbill님 말씀처럼 도로 편의를 위해 한쪽으로 주차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지만, 규정이 그렇고 땅도 좁고 길도 좁은데 사람은 많이 살고, 건물주들은 돈 적게 들여서 돈은 많이 벌고 싶어서 주차장은 만들지 않으면서 건물은 크게 지으려고 애쓰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겁니다.
나름대로 애썼는데, 불법주차로 찍혀서 조금 불쾌하시겠습니다.
요즘은 불법주차 예고도 없이 바로 딱지 떼고 견인하니 운전하시는 분들이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주차 단속을 할 때 정말 도로 통행에 큰 방해가 되는 중요한 지점의 불법주차부터 단속해야 하는 것이 좀 더 합당한 일인데, 딱지 떼기 위해 단속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길 모서리, 유턴 지점, 폭 좁은 길의 양편 주차, 소방서 주변 도로 등 안전을 위해 우선 단속해야 하는 곳들이 참 많습니다.
앞으로 언젠가 정말 필요한 때 차를 사야 할 것 같은데, 주차문제 및 도로를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사실 시내에서는 차 타고 다니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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