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진 사람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평범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느끼게 해주는것...
하나의 '평범한 시민' 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라고 짧게 생각해 봅니다....
언젠가 짧게 나마 장애인체험을 햇을때,,, 사람들의 시선이 생각나는군요....조금 에피소드 틱하지만...
고등학교떄.. 축구를 신나게 하다 왼쪽 다리가 심하게 접질렷죠...
당장은 몰랏는데... 버스탈려고 정류장으로 내려오다가 통증이 심각해 진겁니다... 그래서 왼쪽발을 질질끌면서..
얼굴은 울상을 하고 있다가... 버스를 탈때도 그렇게 힘들게 불편한 사람처럼 타게 되었죠...
꼭 장애우 처럼 보엿을 겁니다...
그떄... 버스안의 사람들... 저를 보는 시선... 평소 건강한 사람이었던 저를 보는 시선이 아니었습니다....
뭔가... 알수없는 분위기의 시선들... 약간의 거부감과,, 약간의 부담스러움을 내포한 시선들... 그리고 의식적인
곁눈질....
그때는 눈물나리만큼 발목도 아팟지만.... 그떄 그 버스의 승객들의 부담스런 눈초리가 더 신경쓰이더군요...
그리고 나서 깨달앗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건.... 장애 그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의식하는 주위사람들의 시선'.. 이라고
그후로 저는 장애우을 만나거나 접한 상황이 되면,,,,,,,,,, 자연스럽게 평상시 대로 행동하고.. 의식합니다...
그게 사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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