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 팔고 싶지 않습니다 *^^*

Kona2005.02.21 09:01조회 수 421댓글 0

    • 글자 크기



  자전거 팔아 본 적은 없지만, 자전거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준 적이 있고, 원치 않게 빼앗긴 경우가 있는데,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비슷하겠죠.

  어렸을 때 일이지만 자전거를 줬는데 제대로 타는 것 같지도 않고 어디에 팔거나 버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주지 않고 잠시 빌려만 주는 건데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쉬운 마음에 더욱 그랬겠지요.

  기스 하나 안 날 정도로 애지중지 하진 않습니다만 자전거의 모든 것이 좋습니다.
  거 참 이상하게 마구 긁힌 것도 예뻐 보이기도 하고, 먹은 곳도 조금 찡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정이 갑니다.
  타다가 망가지는 건 찡하고 안타깝긴 하지만, 팔 생각이 없어서 그런지 크게 마음 아프진 않더군요.
  로드레이서도 아니고 다 영광의 상처 아니겠습니까.

  첫 자전거도 지금 타고 있는 자전거도 자전거에 대한 애정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녀석들 조금은 학대받고 있는 건지도......

  Kona..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07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