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달린다함은 라이더에 실력이 되니 빨리 달리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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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로에서 빨리 달리지 않는 분들은 모두 그만큼 달릴 실력이 안되서
천천히 달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룹으로 빨리 달리시는 분들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전거 전용로의 중앙선을 넘어서면서 추월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그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고,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그런 방법을 시도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맞은편에서 오던 사람이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면 옆으로 비키거나 서행을 하면 됨니다.
문제는 그 사람이 초보자일 경우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역주행으로 다수의 라이더들이 엄청난 속도를 내면서 다가오면
당황하거나 겁먹기 쉽상이죠.
(주변에서 갑자기 에어혼이 울리면 겁이라곤 전혀 없는 저도 엄청 놀랍니다.)
특히 심약한 여자분, 어린아이, 연세 많으신 분들은 더욱 어쩔 줄 몰라 할 것입니다.
그러다 중심을 잃거나 브레이킹 잘못으로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 위로 몇대의 자전거가 지나갈 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생명조차 위험한 상황이죠.
고속주행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사고 발생 상황은 누구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 아닙니다.
사고가 발생할 확률을 최대한 줄이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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