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 겨울쯤에 얼굴 눌린개(?)가 저희집앞 문에서 있었습니다..어디 나가려구 문을 열었는데....
>헉~~~!!!!이게 뭔야???~~!!!!!
>요상하게 생긴 개가 훌쩍거리면서 저희집문앞에..ㅡ.ㅡ;;
>자세히 보니 목에 전화번호가 걸려있더군요...031 집전화번호와 핸드폰 전화번호..그래서 핸드폰 전화로 무쟈게 한 30번 정도? 했는데도 불구하구 전화를 않받더군요..전 그때 짐작했죠...아~~~버려진거구나....먹자~~!!(넝담이구요)^^;;
>
>그래서 집에데리구 들어와서 대충 씻기구...그때 비가 오구있었거든요..우유 데워서 한그릇 주니까 게눈감추듯이 비우더군요...근데 감기인지 뭔지./계속 훌쩍거리더군요....
>한시간 후인가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그래서 누구냐고 했더니 자기도 전화가 걸려와서 전화했다구 하더군요...아~~개주인인가요?? 맞다구 하더군요..
>근데.여자..헉~~!!!이거 봄날은 오는것인가 햇죠/...
>이런....불과 한블럭 정도 떨어진 거리에 산다는군요..
>그래서 집앞에서 보자고하고 나가서 기다렸죠....
>오~~이런~~!!!역시 개와 닮은 주인....멀리서 부터 걸어오시더군요..제인생의 겨울은 한번더 찾아 오더군요..
>ㅡ.ㅡ;;;
>담에는 예쁜 코카나 뭐 이런거 집앞에서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암튼 버려지는 애완견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에효~~~
>
>>주차장에 개한마리(마르티스 맞나?)가 돌아댕기네요 벌벌떨면서..
>>사람나올때마다 꼬리치며 반갑다고 ~ 헉!노래자나 ㅋㅋ
>>
>>끈을보니깐 이름과 주소적는 이름표가 붙어 있던데 연락처가 없네요 ㅠㅠ
>>옷까지 입혀서 버린건지 아님 잃어버린건지 강아지가 불쌍하네요
>>
>>혹시 밥을너무많이 먹어서 그집안에서 퇴출??
>>
>>동물보호협회에다 얘기해야하나요? 아님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나요?
>>하필 젤 추운날 밖에서 떨고있으니 이걸 어떻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배고프다고 밥달라고하는것 같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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