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입상들의 출고가와 메일오더 가격이 맞물리면서 제법 많은 말들이 오르내리는듯 합니다.
사실 이곳 왈바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어떤 제품은 터무니없는 국내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도 하고
또 어떤 제품은 A/S나 워런티는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우선, 소비자 가격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 딜러들의 경우(우리가 흔히 멜오더 하는 젠슨이나, 캠브리아, 비욘드...등등)
국내 수입상 보다 훨씬 더 큰 샵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캘리포니아만 하죠^^; 반면 MTB 인구는 미국 시장에 턱없이 모자라니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국내 수입상들 보기를 미국의 일개 샵에 비유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원래, 수입상(본사에서 본다면 Distributor)에게는 도매마진을 위해 딜러들보다
10% 정도의 추가 마진을 주기도 하고, 해외 도매상의 경우에는 세금을 고려하여
5% 정도의 추가 DC를 해 주기도 합니다. (이건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식품 부자재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전거 부품이나 프레임의 경우 국내 딜러들이 미국의 일반 샵과 동일 수준의
레벨이라면 가격 적인 면에서는 국내 딜러들이 훨씬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비욘드나 렌치사이언스 같은 곳은 고급 프레임 연간 판매량이 2000대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국내, 딜러들이 수입하는 고급 프레임이 연간 100대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_-;
저도 가끔 어떤 물건은 구입을 할 때 해외 현지가격과 너무 차이가 나서
짜증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정선에서 유지가 되고 있다면
제가 직접 그 물품을 사기위해 들여야하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만일에 경우 생길 지 모르는
제품 결함등을 생각할 때, 국내 정식 유통되는 물품을 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 수긍이 되는 수준이어야 겠지요^^
음냐... 이야기가 다른 부분으로 자꾸 새네요...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엘스워스 타보려고 빅스에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자금사정으로 지금 다른차를 타고 있지만, 꼭 한번 타고 싶습니다.
상급 프레임이야 어느 브랜드든 나름대로의 철학과 기술로 만든다고 본다면
엘스워스든, 캔델이든, 스페셜이든... 모두 특색이 있고 좋겠지요
하지만 그때 빅스에 전화했을 때 답변주신 빅스 직원분의 설명과 열정이 아직도 인상깊습니다.
어쩌면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그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 지 모르구요.
산악자전거에 대한 열정과 지식... 책임감 있는 A/S,
또 한가지... 제 기준에서 본다면 현재 수입상 가운데 가격적인 부분에서
가장 소비자의 공감을 얻고있는 수입상이 바로 빅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수입상들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비자인 우리 동호인들도
매너있고 열정을 갖는다면 MTB 문화의 저변이 더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추위가 아닐까 싶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성큼 다가오는 시즌 준비 잘 하시길~
사실 이곳 왈바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어떤 제품은 터무니없는 국내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도 하고
또 어떤 제품은 A/S나 워런티는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우선, 소비자 가격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 딜러들의 경우(우리가 흔히 멜오더 하는 젠슨이나, 캠브리아, 비욘드...등등)
국내 수입상 보다 훨씬 더 큰 샵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캘리포니아만 하죠^^; 반면 MTB 인구는 미국 시장에 턱없이 모자라니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국내 수입상들 보기를 미국의 일개 샵에 비유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원래, 수입상(본사에서 본다면 Distributor)에게는 도매마진을 위해 딜러들보다
10% 정도의 추가 마진을 주기도 하고, 해외 도매상의 경우에는 세금을 고려하여
5% 정도의 추가 DC를 해 주기도 합니다. (이건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식품 부자재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전거 부품이나 프레임의 경우 국내 딜러들이 미국의 일반 샵과 동일 수준의
레벨이라면 가격 적인 면에서는 국내 딜러들이 훨씬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비욘드나 렌치사이언스 같은 곳은 고급 프레임 연간 판매량이 2000대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국내, 딜러들이 수입하는 고급 프레임이 연간 100대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_-;
저도 가끔 어떤 물건은 구입을 할 때 해외 현지가격과 너무 차이가 나서
짜증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정선에서 유지가 되고 있다면
제가 직접 그 물품을 사기위해 들여야하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만일에 경우 생길 지 모르는
제품 결함등을 생각할 때, 국내 정식 유통되는 물품을 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 수긍이 되는 수준이어야 겠지요^^
음냐... 이야기가 다른 부분으로 자꾸 새네요...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엘스워스 타보려고 빅스에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자금사정으로 지금 다른차를 타고 있지만, 꼭 한번 타고 싶습니다.
상급 프레임이야 어느 브랜드든 나름대로의 철학과 기술로 만든다고 본다면
엘스워스든, 캔델이든, 스페셜이든... 모두 특색이 있고 좋겠지요
하지만 그때 빅스에 전화했을 때 답변주신 빅스 직원분의 설명과 열정이 아직도 인상깊습니다.
어쩌면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그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 지 모르구요.
산악자전거에 대한 열정과 지식... 책임감 있는 A/S,
또 한가지... 제 기준에서 본다면 현재 수입상 가운데 가격적인 부분에서
가장 소비자의 공감을 얻고있는 수입상이 바로 빅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수입상들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비자인 우리 동호인들도
매너있고 열정을 갖는다면 MTB 문화의 저변이 더 확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추위가 아닐까 싶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성큼 다가오는 시즌 준비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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