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출퇴근 시작하면서 고민하던 것들입니다.
출퇴근은 한지 8개월째 입니다. 저는 공단에 회사가 있어서 반드시 마스크를 해야하는 문제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시행착오도 몇번해보고 지금은 스포츠글라스 세척/김서림 방지 시스템 OP DROPS (오피드롭) 을 인터파크에서 구매하여 사용 중입니다. 가격이 좀 비싼편 입니다. 12000원. 100% 만족은 못하지만, 이것을 사용한 것과 안한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항상 같이 하고 다니는데,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김서림 때문에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아 잔차를 탈 수가 없습니다. 서 있을때 약간 김서림이 생기지만, 시양확보
하는데에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제가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저는 어느 정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단점은 매번 탈때마다 액으로 닦아줘야 한다는 것과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입니다. 사용한지는 3개월.
>12월말에 구입했던 잔차, 추위에 눈독만 들이다가 드디어 못견디고 1월부터 타기 시작했습니다.
>출퇴근 거리는 편도 13키로 정도, 도로 50%, 인도 50%의 비율로 다니고 있습니다.
>갈때는 약 40~45분, 올때는 50분~1시간이나 걸리네요. 왜냐면 올때 언덕길이 더 길고 많기 때문이죠.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리죠?)
>
>그런데 2달동안 타면서 내내 고민되는 것이 마스크를 쓰느냐, 스포츠 글라스를 쓰느냐,
>또 헬멧을 쓰느냐 그냥 방한모자를 쓰느냐 등이었습니다.
>
>마스크 및 스포츠 글라스를 같이 쓰는 방법은 도저히 글라스에 서리는 김 때문에 같이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읽은, 비누도 발라보고 했지만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할 만한 제품 없나요?) 그래서 웬지 뽀대를 내고 싶은 날엔 글라스만 쓰고, 그래도 폐를
>보호해야 하지 않겠어 하면 마스크만 씁니다. 마스크는 3M 방진 마스크인데 아무리 숨구멍이 있다
>쳐도 마스크를 쓰면 도착시간이 10분 가까이나 늦어집니다. 아무래도 언덕에서 힘이 부치더라구요.
>이런 점도 고려해서 늦게 일어나거나 급한 날은 마스크를 벗어버리죠. 하지만 밤에 오면서 라이트에
>비치는 그 수많은 부유 물질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마스크 사용율을 높여야 할 듯 합니다.
>
>헬멧은 처음에 스노보드용 헬멧을 구입했는데 좀... 아직 뻘쭘하네요.
>그래서 밤에만 쓰는 편입니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항상 쓰고 다녀야 하는데...
>(뻔뻔해 지는데) 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
>아직도 출근할때면 마스크와 스포츠 글라스 사이에서 고민을 합니다.
>그래도 자전거가 있어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하니 저는 참 행운아라고 생각 해 봅니다.
>
>모두들 즐겁게 타시길 빌면서..~
>
출퇴근은 한지 8개월째 입니다. 저는 공단에 회사가 있어서 반드시 마스크를 해야하는 문제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시행착오도 몇번해보고 지금은 스포츠글라스 세척/김서림 방지 시스템 OP DROPS (오피드롭) 을 인터파크에서 구매하여 사용 중입니다. 가격이 좀 비싼편 입니다. 12000원. 100% 만족은 못하지만, 이것을 사용한 것과 안한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항상 같이 하고 다니는데,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김서림 때문에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아 잔차를 탈 수가 없습니다. 서 있을때 약간 김서림이 생기지만, 시양확보
하는데에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제가 민감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저는 어느 정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단점은 매번 탈때마다 액으로 닦아줘야 한다는 것과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입니다. 사용한지는 3개월.
>12월말에 구입했던 잔차, 추위에 눈독만 들이다가 드디어 못견디고 1월부터 타기 시작했습니다.
>출퇴근 거리는 편도 13키로 정도, 도로 50%, 인도 50%의 비율로 다니고 있습니다.
>갈때는 약 40~45분, 올때는 50분~1시간이나 걸리네요. 왜냐면 올때 언덕길이 더 길고 많기 때문이죠.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리죠?)
>
>그런데 2달동안 타면서 내내 고민되는 것이 마스크를 쓰느냐, 스포츠 글라스를 쓰느냐,
>또 헬멧을 쓰느냐 그냥 방한모자를 쓰느냐 등이었습니다.
>
>마스크 및 스포츠 글라스를 같이 쓰는 방법은 도저히 글라스에 서리는 김 때문에 같이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읽은, 비누도 발라보고 했지만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할 만한 제품 없나요?) 그래서 웬지 뽀대를 내고 싶은 날엔 글라스만 쓰고, 그래도 폐를
>보호해야 하지 않겠어 하면 마스크만 씁니다. 마스크는 3M 방진 마스크인데 아무리 숨구멍이 있다
>쳐도 마스크를 쓰면 도착시간이 10분 가까이나 늦어집니다. 아무래도 언덕에서 힘이 부치더라구요.
>이런 점도 고려해서 늦게 일어나거나 급한 날은 마스크를 벗어버리죠. 하지만 밤에 오면서 라이트에
>비치는 그 수많은 부유 물질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마스크 사용율을 높여야 할 듯 합니다.
>
>헬멧은 처음에 스노보드용 헬멧을 구입했는데 좀... 아직 뻘쭘하네요.
>그래서 밤에만 쓰는 편입니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항상 쓰고 다녀야 하는데...
>(뻔뻔해 지는데) 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
>아직도 출근할때면 마스크와 스포츠 글라스 사이에서 고민을 합니다.
>그래도 자전거가 있어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하니 저는 참 행운아라고 생각 해 봅니다.
>
>모두들 즐겁게 타시길 빌면서..~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