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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이야기

joybike2005.02.22 13:13조회 수 3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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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이년을 자전거로 출퇴근했었습니다.
작년말쯤에 건강검진결과 빈혈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전해에도 같은 결과가 나왔었는데 그냥 무시했었습니다.
빈혈이 무섭다는 애기를 듣고 우선 자전거 출퇴근을 중단하였습니다.
근처 병원에 가서 빈혈 검사를 받았고 철결핍성빈혈이라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남자들에게는 잘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운동량 때문에 빈혈에 걸리지는 않는다는군요
또 남자는 밥 세끼만 잘 먹으면 역시 빈혈에 걸리지는 않는다는군요
그사항도 저에겐 해당이 없어서 어제 내시경검사(두가지)까지 받았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담주에 최종 결과가 나온다는데 그래도 일단은 안심이 됩니다.
빈혈의 원인을 찾지못하다면,,, 치료법도 없을거 같아서 앞으로가 고민입니다.
봄이 되면 자전거 출퇴근은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다만 횟수는 좀 줄여야 할 거 같습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자전거 타다 잘 안쓰는 약지 손가락 골절당했습니다. 생활하는데 무지 불편합니다.
방심과 자만은 사고의 친구입니다.
역시나 아파야 우리몸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가 봅니다.
몸이 건강하다는 건 축복입니다.
왈바여러분 항상 안전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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