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조금 지난 자이언트 크로몰리 ATX780을 리지드로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때로는 하드테일이나 풀샥의 유혹도 받지만 꿋꿋하게 부모님이 주신 몸샥으로 버티는 중이지요.
그간 피부로 느낀 것 중 하나는 산악자전거가 정말 튼튼하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껏 교체한 것은 변속레버(부러져서 어쩔 수 없이), 브레이크레버(중고가 있어서),
스프라켓(체인이 끊어져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9단으로 함께 교체)
그 외에는 별 문제 없이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브레이크가 밀리길래 확인했더니 슈가 닿을만큼 닳았습니다.
슈 교체하면 그만일텐데...
구하기가 안쉽네요. 구형 LX인데 켄티 방식에 슈를 카트리지에 넣도록 되어있어서
지금은 이런 형태에 맞는 슈가 없다고 합니다.
브레이크암 전면 교체도 프레임이 구형이라 맞질 않고...
프레임에 약간의 장치를 하면 요즘 암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는 분도 계시기는 한데요.
슈를 구할 수 있다면 더 깔끔할 것 같아서 계속 미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구석진 곳에 홀로 버려진 슈 있는곳 아시는 분은 없을지...
사업성도 좋고 성능개선도 좋지만 예전 부품과의 호환성도 배려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써보았습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오래도록 즐거운 라이딩하시기를 빕니다.
때로는 하드테일이나 풀샥의 유혹도 받지만 꿋꿋하게 부모님이 주신 몸샥으로 버티는 중이지요.
그간 피부로 느낀 것 중 하나는 산악자전거가 정말 튼튼하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껏 교체한 것은 변속레버(부러져서 어쩔 수 없이), 브레이크레버(중고가 있어서),
스프라켓(체인이 끊어져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9단으로 함께 교체)
그 외에는 별 문제 없이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브레이크가 밀리길래 확인했더니 슈가 닿을만큼 닳았습니다.
슈 교체하면 그만일텐데...
구하기가 안쉽네요. 구형 LX인데 켄티 방식에 슈를 카트리지에 넣도록 되어있어서
지금은 이런 형태에 맞는 슈가 없다고 합니다.
브레이크암 전면 교체도 프레임이 구형이라 맞질 않고...
프레임에 약간의 장치를 하면 요즘 암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는 분도 계시기는 한데요.
슈를 구할 수 있다면 더 깔끔할 것 같아서 계속 미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구석진 곳에 홀로 버려진 슈 있는곳 아시는 분은 없을지...
사업성도 좋고 성능개선도 좋지만 예전 부품과의 호환성도 배려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써보았습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오래도록 즐거운 라이딩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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