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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자전거타고 배낭여행 가고싶다.

hakey192005.02.24 12:21조회 수 3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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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절호의 기회를 잘 살리셔야죠.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밖에 나가서 알아보는 것도
장기적인 인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영어가 안된다.
2.많이 두렵다.
3.아는 사람도 없다.

이거다 핑계죠.
뜻이 없으면 행동이 없는거죠.

돈이 없어서 영어가 딸려서 두려워서 여자라서 자신은 신체적 장애가 있어서...

세상 살아가는 건 다 대동소이합니다.
외국에서 여행하는 사람들 만나면 그 분들이 돈이 많아서 능력이 좋아서
여행 오는게 아닙니다
돈 떨어지면 현지에서 여행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하고 돈 생기면 여행하고
영어 yes/no Thank you 밖에 모르는 여행자도 만나 봤습니다.
저도 영어 잘 못하지만 여행하는데 큰 지장 없었습니다
시행착오는 하지만요.
영어를 더 잘하면 좋지만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돈쓰는 입장이면 더 더욱...상대방이 답답하면 한국 유학생 어디서 데려오더라구요(내경우 호주에서)

같은 여행자들 만나서 짧은 영어로 얘기하고 안 통하면 필담 주고 받고....
의사소통으로 진심과 성실함만 오고가면 다 해결됩니다.

수준급 영어가 깊은 만남과 오해할 소지를 줄여주는 것에 도움을 주지만 여행에 있어
필수는 아닙니다.
여행에 용기와 자신감,절실함(필요성)이겠죠.

여행지에 가게 되시면 당신같은 아는사람, 친구인 여행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회사도 그만두고 이번이 아니면 안될것 같은데.........1달이상 무기한(?)으로 가고싶다.
>그러나
>1.영어가 안된다.
>2.많이 두렵다.
>3.아는사람도 없다.
>
>근데 누군가 계획잡은분이 계신다면 달라붙어서 가고는 싶다...........인생의 중요한시기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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